안내
기간 설정

코스피 랠리에 예금까지 깼다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6-06-17 09:31:46
이 기사는 2026-06-17 08:31:46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피 랠리에 예금까지 깼다…5대은행 예·적금 중도해지 42조[뉴스1]
코스피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개인 투자자 자금이 은행 예·적금에서 주식시장으로 이동하는 ‘머니무브’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올해 1~5월 5대 은행의 개인 예·적금 중도해지 금액은 42조7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넘게 증가했으며, 특히 목돈 성격의 예금 해지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에서는 증시 활황과 예·적금 금리 매력 하락이 맞물리면서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한 자금 이동이 본격화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하청 무한교섭 내몰린 현대차… 노조 “구내식당-경비 일괄협상을”[동아일보]
현대차가 사내하청 생산직뿐 아니라 구내식당·보안경비 등 비제조 하청 노동자에 대해서도 사용자성을 인정받으면서 산업계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금속노조는 현대차와 교섭을 요구한 10개 하청 지회의 일괄 교섭이 가능하다고 주장하지만, 전문가들은 직군별 고용 구조가 달라 개별 교섭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경영계는 정부 해석지침과 다른 판단이 이어지면서 산업 현장의 혼란과 기업 경영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폭발 사고’ 한화에어로, 8년간 44건 안전 개선 요구받아[서울신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019년부터 올해 4월까지 관계기관 안전점검에서 총 44건의 개선 요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반복적으로 지적된 사항은 접지와 정전기 관리 등 전기적 안전 문제로, 7년간 관련 개선 요구만 12건에 달했다. 이밖에 화약류 저장 한도 초과와 정체량 관리 미흡, 소화기 비치와 방화시설 보완 등 화재 예방 체계 관련 지적도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반복된 안전 경고에도 유사한 문제가 계속 드러나면서 사고 예방 시스템 전반의 관리 부실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통합 대한항공’ 마지막 단추는 ‘조종사 서열’[조선일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 출범을 6개월 앞두고 양사 조종사 약 4100명의 ‘시니어리티(서열)’ 조정 문제가 핵심 갈등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한항공은 입사일을 기준으로 서열을 통합하되 군 경력자는 전역일 다음 날을 입사일로 적용한다는 원칙을 세웠지만, 대한항공 민간 출신 조종사들은 아시아나 군 경력자까지 동일 기준을 적용하면 역차별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양측은 기장 승격 순서와 경력 인정 기준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상황으로, 사측은 통합 이후 항공기 증가로 승격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계약한 대금도 미지급…한국타이어 美 공장 '부실 도급업체' 선정 도마[한국일보]
한국타이어 미국 공장 증설 공사 과정에서 400만달러 규모 추가공사비 미지급 논란에 이어, 기존 계약상 지급해야 할 공사대금 150만달러도 하도급업체에 전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하도급업체는 도급업체 테트라가 공사대금 일부를 부동산 투자에 사용하다 손실을 내고 고금리 차입까지 이어지면서 사실상 지급 능력을 상실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테트라가 미국 공사 실적과 이행보증증권 확보 능력이 부족한 영세 업체였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국타이어의 도급업체 선정과 검증 과정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공정위, 두나무·네이버 합병 의견 조회…증권사들 "우려"[연합뉴스]
공정거래위원회가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의 기업결합 심사를 진행하면서 주요 증권사들에 경쟁 제한 가능성에 대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 증권업계는 간편결제 1위 사업자인 네이버파이낸셜과 가상자산·비상장주식 거래 1위인 두나무가 결합할 경우 고객 잠금 효과가 강화되고 시장 진입장벽이 높아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공정위는 업계 의견을 토대로 스테이블코인 사업 확대 가능성과 시장 경쟁 제한 여부 등을 검토한 뒤 기업결합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세계 피자 지배자였는데…피자헛, 4조원 매각[한국경제]
피자헛이 실적 부진 끝에 약 27억달러 규모로 새 주인을 맞게 됐다. 모회사 얌브랜드는 매출 감소와 매장 노후화, 경쟁 심화 등을 이유로 피자헛을 사모펀드 롱레인지캐피털과 중국 사업 운영사인 얌차이나에 분할 매각하기로 했다. 피자헛은 한때 세계 최대 피자 체인이었지만 도미노피자와 배달 플랫폼 성장, 소비 트렌드 변화에 밀리며 최근 미국 내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매각이 얌브랜드가 성장성이 높은 핵심 브랜드에 집중하는 동시에, 피자헛은 새 투자자를 통해 브랜드 재건에 나서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매각 접은 하나투어, 리더십 전면 개편…‘집행임원제’ 도입[서울경제]
하나투어가 대표이사 체제를 없애고 이사회가 직접 경영진을 선임·해임할 수 있는 집행임원제도 도입을 추진하며 리더십 개편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최대주주인 IMM프라이빗에쿼티가 지분 매각을 중단한 이후 장기 보유 기조로 전환하면서 경영진에 대한 통제권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보고 있다. 집행임원제가 도입되면 주주총회 절차 없이 이사회 판단에 따라 최고경영진 교체가 가능해져 경영 환경 변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