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기업 여윳돈·증시 대기 자금 증가에 통화량 25조원 증가 [한국일보]
기업 예금과 단기 금융상품에 자금이 몰리며 올해 4월 통화량이 25조원 넘게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호황으로 기업 예치금이 늘어난 데다가 증시 활황으로 대기성 증시 자금이 유입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4월 평균 광의 통화량(M2기준)은 4153조9000억원으로, 전월보다 25조3000억 원(0.6%) 불었다. 올해 1월(27조7000억원)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작년 11월 이후 6개월 연속 증가세다.
중앙일보 워크아웃에 개인투자자 '비상'…1820억 공모채 손실 우려 [뉴스1]
중앙그룹 계열사들이 대거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모태기업인 중앙일보마저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에 들어가면서 회사채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은행권 대출 대부분은 부동산 담보가 설정돼 있는 반면, 1800억원이 넘는 공모 회사채는 고금리를 노린 개인투자자들에게 판매됐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중앙일보의 올해 1분기 기준 장·단기 차입금 규모는 1358억원으로 지난해 말(900억원) 대비 50.8% 증가했다.
에너지 안보 화두에 볕든 신재생株…SK이터닉스 22% 급등 [서울경제]
정부의 재생에너지 설비 확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SK이터닉스(475150)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기대감 속에서도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재생에너지가 화석연료를 대체할 핵심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도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오후 2시 1분 기준SK이터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2.01% 오른 5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SK이터닉스는SK그룹이 글로벌 사모펀드(PEF)KKR과 손잡고 그룹 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합·재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됐다.
일반 지점 줄이고 PB센터 집중…시중은행, 고액자산가 유치전 [매일경제]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일반 영업점은 빠르게 줄어든 반면, 고액자산가 대상 프라이빗뱅커(PB) 센터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고객의 점포 방문이 감소하는 가운데, 자산관리(WM) 수요가 높은 고액자산가를 중심으로 영업 전략이 재편되는 모습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4대 시중은행의 점포 수는 2705개로, 3년 전과 비교하면 163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최근 1년 사이 108개 줄어들며 감소폭을 크게 키웠다. 다만 최근 3년 동안 4대 시중은행의PB센터 수는 76개에서 80개로 4개 늘었다.
손실액 4조 정유업계, 호르무즈 개방 전망에 최고가격제 폐지 촉각 [아이뉴스24]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에 합의하면서 장기간 봉쇄됐던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 가능성이 커지자 국내 정유업계가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제 폐지 시점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다만 정부는 원유 수급 정상화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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