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딘퓨쳐스, 매출 46% 증가 "ODM 고성장 덕택"
하반기 美울타 1400개 매장에 입점 "성장 가속"
[딜사이트 권녕찬 기자] 화장품 전문기업 아우딘퓨쳐스가 ODM(제조자개발생산) 사업부문 성장으로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아우딘퓨쳐스는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217억원, 영업손실 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5.9%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적자 폭을 줄였다.
이번 실적 개선에 대해 ODM 부문의 고성장이 주된 요인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상반기 전체 매출에서 브랜드와 ODM 비중은 각각 50%를 차지했는데, 지난해 30% 미만에 불과했던 ODM 매출이 올해 다수 신규 고객 확보와 신제품 수요 증가로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아우딘퓨쳐스 관계자는 "상반기는 ODM 사업이 성장의 주역이었다면, 하반기는 자사 브랜드 네오젠(NEOGEN)의 글로벌 시장 다변화 전략이 본격화되면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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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네오젠은 올 8월 미국 최대 뷰티 유통기업 울타(ULTA) 전 매장(약 1400개)에 입점 예정이다. 월마트·코스트코·아마존 등 글로벌 유통 채널로의 진출도 이미 완료했다. 또한 8월에는 영국 프리미엄 뷰티 리테일러 스페이스NK에도 입점했다. 영국과 아일랜드 85개 매장 입점으로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아우딘퓨쳐스는 K-뷰티의 글로벌 입지를 공고히 하면서 하반기 브랜드·ODM 양축 성장 전략으로 실적 개선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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