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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건설 시황 부진·저가공세에 영업익 60%↓
최유라 기자
2025-01-22 15:21:27
작년 매출 23조·영업익 3144억…4분기는 흑자전환
이 기사는 2025-01-22 15:21:27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현대제철 당진 후판공장 모습.(제공=현대제철)

[딜사이트 최유라 기자] 현대제철이 전방산업인 건설시황 침체와 저가 철강재의 국내 유입으로 영업이익이 60% 급감했다. 


현대제철은 22일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23조2261억원, 영업이익 3144억원, 당기순이익 123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0.4%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60.6%, 72.2% 줄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건설시황 부진과 중국 등 저가 철강재 수입 증가 여파로 실적이 부진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조6127억원, 영업이익은 1090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1%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같은기간 당기순이익도 1058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부채비율도 소폭 개선됐다. 현대제철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부채비율을 전년 대비 1.9%포인트(p) 감소한 78.7%로 낮췄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올해도 철강시황 둔화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고부가 판재 제품의 안정적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봉형강 사업경쟁력을 강화해 올해는 수익성을 개선해 나가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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