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박기영 기자] 에이트원이 UAE 로얄패밀리오피스의 방한을 기념해 8일 미디어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아랍 비즈니스 교두보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남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방한 기념 간담회에는 이진엽 에이트원 대표,  브루스정 미들이스트 인베스트먼트 의장,  셰이크 아흐메드 빈 파이샬 알 카시미 UAE 로얄패밀리오피스 왕자가 참석했다.

에이트원은 로얄패밀리오피스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본사를 두고 부동산, 에너지,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기관이다.

브루스정 의장은 "로얄패일리오피스는 한국 사무소를 설립 예정"이라며 "국제 비즈니스 허브로 기능하며 STO, CBDC, 스마트 국방 3대 분야에 집중해 한-아랍 비즈니스를 연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루스정은 미들이스트 인베스트먼트 및 에이트원의 의장을 겸하고 있다.

에이트원은 기술교범과 전자교범, 정비훈련장비 등을 생산하는 방산 사업과 증강현실 콘텐츠사업 그리고 STO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