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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소방가족 대상 페스티벌' 개최 外
유범종, 박성민, 이수빈, 이소영 기자
2023.05.24 11:21:10

◆하이트진로, 소방가족 대상 '힐링 캠핑 페스티벌' 개최

[딜사이트 유범종, 박성민, 이수빈, 이소영 기자] 하이트진로가 소방공무원을 위해 '힐링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 진행되는 행사로, 바쁜 일과로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적은 소방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단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해당 행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참가 가족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부식과 두꺼비 피규어, 테라 스푸너 등 하이트진로 굿즈를 지원한다. 또한 텐트, 침구류, 취사도구 등 다양한 캠핑 장비도 무료로 제공된다.


◆현대홈쇼핑, '가성비' 음식물처리기 론칭


현대홈쇼핑이 자체 브랜드(PB) 음식물처리기 판매 방송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통상 6월 중순인 편성 시기를 2주가량 앞당겨 여름 주방 가전을 찾는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구체적으로 오는 25일 오후 2시40분 T커머스 채널인 '플러스샵 TV'에서 에버블루의 음식물처리기 신제품 '스마트 얌얌'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해당 제품은 미생물을 배양해 음식물을 분해하는 방식으로 비슷한 타사 제품 대비 가격이 절반 수준이다. 또한 도서관 평균 소음으로 알려진 30데시벨(dB)을 밑도는 저소음 설계가 적용돼 높은 고객 호응이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비디비치, 2023 바자 뷰티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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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정신으로 빚은 맥주 '켈리' 하이트진로, 스타트업 '미스터아빠' 등 지분 투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가 중국 바자 매거진이 주최한 2023 섬머 뷰티 어워드에서 '인기 클렌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상한 제품은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폼'이며 올해 클렌징 부문에서 수상한 브랜드는 비디비치가 유일하다.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폼은 2016년 비디비치가 중국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제품으로 기획 단계부터 중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분석해 선호하는 제형과 기능, 패키지로 개발됐다. 비디비치 관계자는 "최근 중국 내에서 해당 제품 '모조품'이 등장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가품 식별 시스템을 강화하고 중국 공식 판매 채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F&B, '덴마크' 모델로 버추얼휴먼 발탁


동원F&B가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의 모델로 가족 콘셉트의 버추얼 휴먼(가상인간)을 발탁했다고 24일 밝혔다. 4인 가족 구성원들을 버추얼 휴먼으로 기획해 브랜드 모델로 채택한 건 국내에서 처음이다. 동원F&B는 SNS상의 가상 세계관에 익숙하고 색다른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를 겨냥해 버추얼 휴먼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인스타그램, 틱톡 등 다양한 숏폼 콘텐츠와 팝업 스토어 등으로 MZ세대와 소통해나갈 계획이다.


◆아워홈, 가정의 달 맞이 임직원 가족 초정행사 진행


아워홈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우리집에 왜 왔니?'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임직원 가족을 회사로 초청해 일터를 소개하고 업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쿠킹클래스, 주요 연구시설 관람, 식품 연구 실험 등 체험 활동 위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및 배우자, 동반 자녀(8~13세)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이동훈 아워홈 부사장은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과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경산업 '원씽', 포맨 올인원 2종 출시

애경산업 자회사인 원씽(ONE THING)이 남성들을 위한 '포맨 올인원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신제품은 땀으로 인한 피지 분비와 잦은 면도 등으로 인해 민감해진 남성 피부를 관리해주는 맨즈 케어 제품이다. 피부 보습에 효과적인 '포맨 올인원 수분 에센스'와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번에 케어가 가능한 '포맨 올인원 데오 워시'로 구성됐다. 해당 신제품은 원씽 공식몰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쿠팡, 무신사 등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 충청남도 과일 활용한 '생과일주스' 3종 출시


이디야커피가 오는 25일 충남 수박과 대추 방울토마토를 활용한 '생과일주스' 3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은 수박주스, 토마토주스, 수박 리프레싱 모히토 3종이며 모두 충남 지역 농가에서 재배된 과일이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신제품을 레귤러, 엑스트라 두 가지 사이즈로 제공할 예정이며 8월 중순까지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호텔, 법인 창립 50주년 프로모션 진행


롯데호텔이 '호텔롯데' 법인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롯데호텔 제주와 롯데스카이힐 CC 제주가 함께 1박2일 골프 여행에 최적화된 '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4인 기준으로 구성된 해당 패키지는 김포-제주 또는 부산-제주 왕복 항공권, 롯데호텔 제주 샤롯데 패밀리 트윈 오션뷰 2실 1박, 더 캔버스 디너 뷔페 1회, 호텔-골프장-공항 픽업샌딩 혜택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롯데스카이힐CC 제주 라운드 2회와 골프장에서 제공하는 조식 1회, 간단한 식사·스낵 2회, 개인클럽 딜리버리 서비스 ·클럽 미지참 고객을 위한 클럽 무상 대여 서비스 등도 포함된다.


◆정관장, 고려대 축제에 활기력 부스 운영


정관장이 오는 26일 고려대학교 입실렌티 행사에서 활기력 캠퍼스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정관장은 해당 부스를 통해 논알콜·헬시 칵테일인 '활기펀치'를 제공하며 운세뽑기, 활기력 스티커존,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봄철 대학축제 시즌 역동적이고 젊은 활기력 가치를 전달하고자 부스를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리온, '땅콩강정·오징어땅콩·썬', 뉴트로 스낵 인기

오리온이 스테디셀러 스낵 '땅콩강정', '오징어땅콩', '썬'의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땅콩강정의 지난 4월 매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70%, 오징어땅콩과 썬은 각각 8%, 15% 성장했다. 회사 측은 젊은층을 중심으로 맛과 식감이 뛰어난 전통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관련 수요를 흡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마트24, '청소년비즈쿨 솔루션 과제선포식' 참여


이마트24가 지난 23일 '2023년 청소년비즈쿨 솔루션 과제선포식'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청소년비즈쿨(비즈니스와 스쿨의 합성어) 솔루션은 기업이 인식하는 사회문제를 청소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벤처부와 창업진흥원의 주관으로 이마트24 등 7개 기업, 기관이 참여하는 경진대회다. 해당 선포식으로 이마트24는 '10대들을 위한 편의점 FF상품(삼각김밥, 도시락 등 유통기한이 24시간인 상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 수립'을 과제로 제시했다. 이마트 24의 과제 해결자로 선정된 청소년팀은 이마트24 MD 및 마케팅 실무자의 멘토링과 FF 제조공장 현장 투어, 아이디어 고도화 등의 과정을 거쳐 8월 말에 최종적으로 해당 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할 예정이다.


◆CU, 피규어 랜덤 배송 서비스 개시


CU가 인기 캐릭터 피규어를 판매하는 '피규어 럭키박스 프리페이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총 82종의 유명 캐릭터 피규어 중 1종을 랜덤으로 배송하며, 전국 CU점포에서 프리페이드 바코드를 이용해 결제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덕질(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파고드는 행위)' 문화가 기존 마니아들의 틈새 시장을 넘어 주요 소비 트렌드 중 하나로 자리잡은 만큼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피규어 럭키박스는 '헬로 굿마일', '팝업퍼레이드' 등 총 2종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26종, 56종의 캐릭터가 랜덤으로 들어있다.


◆GS25, '착한참외' 3일 만에 1만봉 팔았다


GS25의 '착한참외'가 판매를 시작한 지 3일 만에 1만봉이 판매됐다고 24일 밝혔다. 착한참외는 당도 12브릭스 이상의 참외 4~9입으로 구성된 상품으로 GS25에서 지난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해당 상품은 맛은 손색없지만 크기나 모양이 이상하거나 상처가 있어 가격이 일반 참외 대비 30% 이상 저렴하다. 특히 올해는 고물가로 저렴한 과일을 찾는 고객이 많아 판매가 급증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GS25는 편의점으로 과일 판로가 확대된 만큼 지역 농가에도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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