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효정 기자] 위메이드 MMORPG 신작 '나이트 크로우' 사전예약 100만명 돌파

위메이드는 오는 4월 출시 예정인 MMORPG 신작 '나이트 크로우'의 사전예약자가 지난 26일 기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나이트 크로우는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이 개발을 맡은 언리얼엔진5 기반 크로스플랫폼 MMPRPG다. 나이트 크로우는 지난 16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2023년 최고 기대작 나이트 크로우는 공식 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임 특징 등 상세 정보를 순차 공개하고 있다. 

컴투스 '크로니클'∙'천공의 아레나' 글로벌 동시 흥행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과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천공의 아레나)'가 잇따라 좋은 성적을 내면서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컴투스에 따르면 두 게임은 지난 25일 기준 50여개 지역 구글 플레이스토어 RPG 매출 순위 톱10에 동시 진입했다. 미국과 독일, 프랑스, 호주, 싱가포르, 태국, 스위스 등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매우 고르게 분포돼 있어 세계 시장에서 '서머너즈 워 IP가 가지는 경쟁력과 전 세계적인 관심을 증명했다. '천공의 아레나'는 '어쌔신 크리드' 컬래버레이션을 이후 독일과 홍콩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1위에 오르는 등 차트를 역주행하고 있다. '크로니클'은 지난 9일 글로벌 서비스 시작 이후 여러 지역의 앱 마켓 상위권에 자리 잡으며 일주일 만에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23일 진행된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일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PC 플랫폼 스팀에서도 자체 최고 순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려 글로벌 종합 매출 9위를 기록했다.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방송인 조나단 퀵보이스 출시

27일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방송인 조나단의 퀵보이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퀵보이스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내에서 배우, 가수, 성우, 셀럽 등 유명인의 목소리로 채팅할 수 있는 음성 채팅 서비스다. 조나단 퀵보이스는 기본 대사로 이루어진 '일반 보이스' 패키지 1종과 특별 대사가 포함된 '고급 보이스' 패키지 1종으로 구성됐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게임 상점에서 '조나단 상자'를 구매해 랜덤으로 획득할 수 있다. 조나단 퀵보이스 출시를 기념해 KBS 교양 프로그램 '인간극장' 콘셉트의 광고 영상도 공개됐다. 조나단은 영상에서 유머러스한 연기를 선보이며 이번 퀵보이스 출시를 소개한다.  

넷마블문화재단 '게임아카데미 8기' 청소년 지원자 모집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아카데미 8기 정규과정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게임아카데미는 게임개발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보유한 중·고등학교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게임기획·프로그래밍·그래픽디자인 중 희망 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 올해는 공익성을 가진 게임 개발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경험을 주고자 주요 사회 이슈에 대한 게임 테마를 제시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4월 25일까지 직접 제작한 포트폴리오와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넷마블게임아카데미 교육 전용 스튜디오에서 오는 5월부터 약 8개월 간 게임 제작 전반에 걸친 실무형 교육 및 전문강사 멘토링을 받는다.

NHN커머스 中 틱톡 수입상품 공급사로 선정...글로벌 업체 중 유일

27일 엔에이치엔커머스(이하 NHN커머스)에 따르면 중국 법인인 NHN에이컴메이트가 글로벌 커머스 업체 중 유일하게 중국 틱톡 '도우인(Douyin)'의 수입상품 공급사로 선정됐다. 도우인은 중국 최대 콘텐츠 공유 플랫폼이다. 숏폼 동영상과 같은 소셜 콘텐츠 사이에 상품을 위치시키는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제공하며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커머스 사업을 공격적으로 전개하며 지난해 거래액이 전년 대비 75% 상승한 1조5000억 위안을 기록했다. 도우인의 글로벌 수입상품 직영점은 4개의 중국 국영기업과 외국계 공급사인 NHN에이컴메이트가 있다. NHN에이컴메이트는 중국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한국 브랜드의 중국 진출 사업을 지원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심사를 통과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