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 양호한 4분기 실적 예상 '매수'[신영證]

[배요한 기자] 신영증권은 5일 파트론에 대해 양호한 4분기 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곽찬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16.1% 증가한 2011억원, 영업이익은 54% 늘어난 190억원을 기록, 빠른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에는 전방 카메라의 화소 상승이 눈에 띌 전망”이라며 “그 동안에는 후방카메라 대비 화소 수 개선 속도가 늦었으나, 2015년 주요 고객사 주력 모델부터 본격적으로 5M 화소의 전방 카메라가 탑재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동사의 전방카메라모듈 평균판매 가격은 상승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 연구원은 “리스크 요인으로 지적됐던 안테나 사업은 우려보다 제한적일 것”이라며 “향후 중저가 스마트폰의 비중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중저가 모델 내 LDS 채택 비중은 여전히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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