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김태선·양덕열 부사장 승진
임원 정기인사 단행...조직개편 및 보직인사 예정
(왼쪽부터) 김태선, 양덕열 삼성카드 부사장


[딜사이트 박관훈 기자] 삼성카드는 12일 임원 정기인사에서 부사장 2명과 상무 3명의 승진인사를 발표했다.


김태선 신임 부사장은 1969년생으로 부산고와 동아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삼성생명에 입사해 FC지원팀 담당임원(상무), FC지원팀장(상무), GA사업부장(상무), CPC기획팀장(상무) 등을 지냈다.


양덕열 부사장은 1969년생으로 경문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나왔다. 1996년 삼성카드에 입사해 회원유치팀장(수석), 기획홍보담당(상무), 가맹점마케팅담당(상무), 영업본부장(상무) 등을 역임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성과주의 인사 기조 아래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성과창출 역량과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우수인재를 과감하게 발탁하는 등 경영환경 변화 대응 및 미래경쟁력 확보 차원의 승진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카드는 2023년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은 삼성카드 인사 내용이다.


[승진자 명단]

◇부사장

▲김태선 ▲양덕열


◇상무

▲김현주 ▲장철 ▲조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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