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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V완화·금리인상 발언할까" 이창용 청문회 열린다 外
이 기사는 2022년 04월 19일 08시 3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LTV 완화·금리 인상 발언할까" 이창용 청문회 열린다 [주요언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19일 열린다.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이 후보자의 통화정책 발언이 주목된다. 4%대의 높은 물가상승률이 이어지고 미국의 빅스텝(한번에 0.5%포인트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는만큼 이번 인사청문회에선 이 후보자의 통화정책방향이 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 예·적금 금리 최대 0.3%p↑…5대은행 모두 올렸다[주요언론]


우리은행이 예·적금 금리를 최대 0.3%p(포인트) 인상한다. 한국은행이 지난주 기준금리를 인상한 이후 5대은행이 일제히 수신금리를 올렸다. NH농협은행도 이날부터 예·적금 금리를 0.25~0.4%p 올렸으며,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하나은행은 전날부터 예·적금 금리를 최대 0.35~0.4%p 인상했다.


4대 금융, 금리상승기 순익만 4조 돌파...NIM 더 오른다[주요언론]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4대 금융지주(KB국민·신한·하나·우리)가 올해 1분기에도 역대급 실적을 이어간다. 올해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이 4개월 감소세를 보였지만 금리 상승기로 이자마진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4대 금융의 순익은 4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당기순이익(지배순익 기준) 합산 예상치는 4조75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3조9647억원)보다 2.72% 증가한 수준이다. 


이마트, 최대 6000억 회사채 발행 도전[파이낸셜뉴스]


이마트는 19일 3000억원 발행을 목표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발행 예정일은 같은 달 27일로 3년물 2500억원, 5년물 5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수요예측 흥행 시 목표치의 두배인 6000억원까지 증액 가능성을 열어놨다. 신한금융투자, 삼성증권이 대표주관을 맡았다. 이마트가 공격적인 자금 조달을 이어가는 데는 인수합병(M&A)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는 것이 배경으로 보인다.


금감원 노조, 8년만에 민주노총 탈퇴[조선일보]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이 민주노총을 탈퇴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 노조는 지난 15일 대의원대회를 열고 상급단체인 민주노총 사무금융노조를 탈퇴하기로 의결했다. 노조 대의원 34명 중 33명이 민노총 탈퇴에 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 노조가 2014년 민노총에 가입한 지 8년 만이다. 금감원 노조가 민노총 탈퇴를 결정한 이유는 보험, 증권 등 금융사 노동조합과 동일 산별노조에 가입돼 직원들의 독립적 감독업무 수행이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다.


배달료 급등에 세금부담까지…배달플랫폼 집단 탈퇴 추진[뉴스원]


달플랫폼을 이용 중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단건 배달비 인상에 따른 과세 기준 변경 가능성에 집단 보이콧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음식값과 배달비를 정산하는 일반 배달과 달리 전체 금액을 한 번에 결제하기 때문에 총 매출이 늘어나 간이과세에서 일반과세로 전환될 수 있어서다. 배달의민족 및 쿠팡이츠를 사용 중인 자영업자 300여명이 플랫폼 탈퇴를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에서 버팀목이 돼준 배달플랫폼에 등을 돌린 것은 자영업자에게 불리하게 설계된 단건 배달 강화 정책 때문이다.


'황금알' 잃어버린 인천공항, 수익구조 뜯어고친다[머니투데이]


인천국제공항이 면세점 등 임대료에 편중됐던 수익구조 개편 작업에 착수했다. 매출의 60~70%를 차지했던 비항공수익을 줄이는 대신 항공사의 시설이용료 등 항공수익 비중을 늘리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인천공항이 시설이용료 인상을 검토하는 것은 2001년 개항 이후 처음이다. 공사는 최근 '인천공항의 수익구조 개선방안 수립'에 관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인천공항의 적정 수익률과 시나리오별 수익구조 개선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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