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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경도사업 SPC 정말 편법일까 外
이 기사는 2021년 09월 24일 16시 5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고팍스, 제휴은행 찾기 끝내 무산 [더벨]

국내 다섯번째로 원화마켓 거래소 신고가 유력해보였던 고팍스의 제휴은행 찾기가 끝내 무산됐다. 신고 마감일 당일까지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나머지 모든 절차를 준비한 뒤 '스탠바이' 상태로 기다렸으나 협상 중인 은행측으로부터 거부 의사를 전달받았다.


미래에셋, 경도사업 SPC 정말 편법일까 [더벨]

공정위는 미래에셋그룹이 주도하는 여수 경도 리조트 개발과정에서 불법 대출이 있었다고 보고 있다. 비계열사로 분류되는 특수목적법인(SPC)를 고의적으로 만들어 미래에셋증권 등 금융계열사 자금을 불법적으로 끌어왔다는 혐의다. 전문가 의견은 달랐다. SPC는 부동산개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금융기법으로 업계에서는 널리 활용되고 있다. 더불어 미래에셋그룹은 SPC에 대한 지분율이 20%에 불과해 실제로 비계열사로 보는 게 맞다고 해석했다.


하반기 빅딜 두산공작기계 인수금 조달에 한투·KB선정 [시그널]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두산공작기계를 인수하는 디티알오토모티브는 이날 인수금융 대표주선사로 한투와 KB증권을 선정했다. 앞서 디티알오토모티브는 두산공작기계 지분 100%를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로부터 총 2조 4,000억 원에 인수하기로 확정했다. 거래는 내년 1월 28일 종료 예정이다.


호반그룹, 서울신문 우리사주조합과 주식매매 양해각서 체결 [주요언론]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호반그룹은 사주조합이 보유한 서울신문 주식 약 29%를 매입하게 된다. 호반그룹은 매매대금 600억 원을 사주조합 계좌에 납입, 예치(Escrow)했다. 사주조합은 매각을 원하는 조합원 개인들의 위임장을 취합해 매각 주식을 확정한 후 본 계약을 오는 10월 8일까지 체결하고 매매대금을 정산하기로 합의했다.


배터리·반도체 소재' 점찍은 SKC, 기업가치 30조원 목표 [주요언론]

SKC가 2025년까지 배터리(이차전지)·반도체 소재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해 기업가치 30조원 규모의 세계 1위 모빌리티 소재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배터리용 양·음극재, 세계 최초 하이퍼포먼스 컴퓨팅용 글라스(Glass) 기판 등 새로운 소재 사업에 진출해 2025년 이익 80% 이상을 모빌리티 소재에서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이완재 SKC(011790) 사장은 24일 열린 'SKC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에서 앞으로 5년 동안의 성장 전략을 담은 파이낸셜 스토리 '프라미스 앤 딥체인지'(Promise and Deep change)를 소개했다. 그는 "자체 핵심 역량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협력을 통해 SKC만의 해결책을 만들어 고객에게 제공하는 '글로벌 메이저 소재 솔루션 마케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美 백악관 반도체 회의 참석 이후…TSMC "적극 협력" 강조 [한국경제]

TSMC는 24일(현지시간) 이런 내용의 성명을 내고 "반도체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례 없는 조치를 취하할 것"이라며 "반도체 공급망의 안정성을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TSMC는 2024년까지 120억달러를 투자해 애리조나에 5나노미터(㎚: 1㎚=10억분의 1m) 파운드리 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삼성전자 어쩌나…백악관, 반도체 기밀정보 제출 강제검토 나섰다 [매일경제]

미국 백악관과 상무부가 삼성전자, TSMC, 인텔 등 반도체 기업에게 45일 내로 재고, 주문, 판매 정보를 제출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반도체 자료를 내놓지 않을 경우, 바이든 행정부는 냉전시대 군수조달 목적으로 만들어진 국방물자생산법(DPA)을 근거로 강제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는 산업 전반의 반도체 부족 사태 원인을 파악하려는 취지이다. 그러나 미국 정부가 민간기업 내부 거래정보까지 일일이 수집하려고 압박하는 것은 자본주의 시장경제 원칙을 침해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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