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삼성重, 2021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
배진한 부사장 포함 총 6명 임원 승진
(사진=배진한 삼성중공업 신임 부사장)


삼성중공업이 정진택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이은 후속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중공업은 9일 부사장 1명, 전무 2명, 상무 3명 등 총 6명에 대한 정기 임원 승진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전날 정진택 신임 대표이사 선임에 이은 후속 인사다.


이번 인사를 통해 배진한 경영지원실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1963년생인 배 부사장은 고려대 통계과를 졸업하고 1989년 삼성중공업에 입사했다. 이후 삼성중공업 경영지원팀장, 경영기획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2년째 경영지원실장을 맡고 있다.  


삼성중공업 측은 "이번 임원인사는 비상경영 상황에서 이뤄진 만큼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은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마무리하고 경영정상화에 매진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 2021년 임원 승진 명단]


<승진>


◇ 부사장


▲배진한 경영지원실장


◇ 전무


▲ 강영규 ENI Coral PD ▲ 안평근 생산1담당


◇ 상무


▲ 김현조 ▲ 선인규 ▲ 안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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