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아파트 통매입 사모펀드 청산한다 [주요언론]
이지스자산운용은 23일 "부동산 펀드를 통해 매입한 삼성월드타워 리모델링 사업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사모펀드를 통해 강남 한복판에 있는 아파트 한 동을 통째로 사들였다가 각종 논란이 제기되자 아파트를 매각하고 펀드를 청산하기로 한 것이다.
5대 금융 회장 "금융사 역차별…빅테크와 상향평준화 필요" [머니투데이]
5대 금융 회장들은 23일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비공개로 회동했다. 이번 회동에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윤종규 KB금융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이 모두 참석했다. 이들은 이번 회동에서 네이버, 카카오 등 빅테크 기업에 금융권 진출 문턱을 낮춰준 것은 역차별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6년래 최고로 비싸진 銀…"金보다 더 오를 것" [헤럴드경제]
22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9월 인도분 은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7.4%(1.59달러) 급등한 온스당 23.14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은값은 지난 2013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닿은 상태다. 은값은 지난 3월 18일 온스당 11.73달러 수준으로 폭락한 이후 지금까지 97.3% 올랐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과 함께 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은을 채굴하는 멕시코와 남미의 공급은 코로나19 여파로 줄었다.
아시아나항공 M&A도 '불안 불안' [머니투데이]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 간 인수합병(M&A)이 끝내 무산되면서 항공업계가 재차 격랑에 빠져들고 있다. 아시아나항공과 HDC현대산업개발 간 M&A 논의도 지지부진한 가운데 코로나19 후폭풍은 장기화되고 있다. 이스타항공 매각이 무산된 과정은 현재 아시아나 매각 과정이 닮았다는 얘기가 나온다.
김현미 "집값 걱정에 죄송…자리 연연 안해" [연합뉴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3일 "집값이 오름으로 인해 젊은 세대와 시장의 많은 분이 걱정하는 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이 국회에서 부동산 문제에 대해 사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김 장관은 "저는 절대 자리에 연연하거나 욕심이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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