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랩스, 인하대와 '페이스쉴드' 공동개발 추진
바이오융합연구센터와 업무협약…의료진·간병인 제공

[딜사이트 류석 기자] 메타랩스가 자회사 메타약품을 통해 인하대학교 바이오융합연구센터와 ‘페이스쉴드’ 공동개발에 나선다. 


메타약품은 전날 ‘페이스쉴드(Face Shield)’를 개발을 위해 '인하대 바이오융합연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페이스쉴드는 얼굴 전체를 가려주는 안면보호대의 한 종류로 비말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페이스쉴드 개발은 메타약품 메디컬 디바이스 제조 노하우와 인하대의 바이오 3D 프린팅, 레이저 가공 기술을 접목한다. 향후 의료진, 간병인 등 의료현장 인력들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할 방침이다. 메타약품은 페이스쉴드와 별도로 오는 6월부터 KF94와 덴탈 마스크도 생산한다. 인하대 바이오융합연구센터와 협력을 확대해 기능성 마스크, 항균 마스크, 계절별 마스크, 연령별 패션마스크 등 다양한 소비자 필요에 맞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메타약품은 올 하반기 여성 청결 용품 전문 브랜드 ‘이너모아(InnerMoa)’를 출시해 여성청결제, 건강기능식품 관련 사업도 본격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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