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상아프론테크, 전기차 인센티브 증가 전망에..2.51%↑

[배요한 기자] 상아프론테크가 전기차 인센티브 증가 전망에 상승했다. 18일 오전 9시 42분 동사는 전일 대비 2.51% 오른 5720원에 거래 중이다.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연구원은 "최근 동사의 주가 하락의 주요인은 유가 급락에 따른 전치가 수요 감소 우려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하지만 우려에도 불구하고 주요 국가들의 전기차 관련 인센티브가 증가하고 있어 유가가 실직 수요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 연구원은 "최근 독일은 전기차 수요 확대를 위해 기업용 수요에 대해 감가상각을 90% 허용하는 것을 계획 중"이라며 "업계의 분석으로는 이 안이 실시되면 독일의 전기차 등록차 수가 2020년까지 약 80만대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보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처럼 미국, EU, 중국 등의 전기차에 대한 지원 정책이 유가와 상관없이 강화되고 있으며, 독일의 전기차 인센티브 지급 예정으로 동사의 관련 부품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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