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천리자전거, 유모차형 자전거 진출 성공적 상승세

[신송희 기자] 삼천리자전거가 유모차형 자전거 진출이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이었단 소식에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오전 9시27분 현재 삼천리자전거는 1.79% 오른 2만27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당사에 대해 유통채널 확대 통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유모차와 세발자전거로 사용할 수 있는 샘트라이크 출시로 유통채널이 백화점, 마트, 홈쇼핑으로 대표되는 유아용품 시장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김태성 연구원은 “당사의 자전거, 유아용 제품, 전기자전거 등을 수출할 계획으로 당사는 보수적인 관점에서 수출로 인한 실적 성장치를 실적 전망에 반영하지 않았다”며 “현재 계획 중인 해외시장 진출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수익 추정치는 사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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