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 2016년에도 실적 개선 전망, 목표가↑[교보證]

[노거창 기자] 교보증권은 5일 테스에 대해 DRAM 보완 투자 지속, 3D NAND 캐파 확대, 3D NAND 단수 증가, 신규 장비 등으로 2016년에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가를 2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도연 교보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산업 패러다임 변화로 반도체 공급이 캐파 증설 기여분이 지속 상승할 것이어서 반도체 장비업체의 실적 개선 가시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반도체 캐파 투자 주기 축소로 반도체 장비업체의 실적 안정성이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2015년 실적은 삼성전자 DRAM 보완 투자와 SK하이닉스의 M14 이전투자 등으로 매출액 1229억원, 영업이익 224억원으로 각각 18.9%, 43.1%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낮은 실적 개선 가시성, 실적 등락 반복 등으로 과거에 낮은 밸류에이션을 받았지만, 향후 높은 실적 개선 가시성, 실적 개선 지속 등으로 재평가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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