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전국 분양시장 '한산'…387가구 소규모 청약만 진행
[딜사이트 김정은 기자] 다음 주 전국 분양시장은 공급 물량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수도권과 지방에서 소규모 청약만 진행될 전망이다.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건설사들이 분양 시점을 조절하는 모습이 뚜렷해지고 있다.
2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넷째 주에는 전국 6곳에서 총 387가구(행복주택 제외, 장애인자립특화형주택·공공지원민간임대·오피스텔 포함)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최근 금리 부담과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자 건설사들이 미분양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분양 일정을 보수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분양가 산정과 수요 예측에 대한 불확실성까지 겹치며 공급 위축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김포시 '여기家'(28가구, 장애인자립특화형주택)와 양주시 '양주역 중흥S-클래스'(80가구, 공공지원민간임대)가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
지방에서는 부산 강서구 '부경경마공원역 대방 디에트르 더리버'(92가구, 공공지원민간임대), 울산 남구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62실, 오피스텔), 제주 서귀포시 '형남아파트6차'(94가구)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울산 남구 야음동 일원에 조성하는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 주거형 오피스텔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7층, 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단일 타입 총 62실로 구성된다.
한편 모델하우스 오픈은 2곳에서 예정돼 있으며, 정당 계약은 4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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