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사이트 김진욱, 조은지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의 대한민국 대표 MMORPG '로스트아크'가 게임의 대표 마스코트 '모코코'의 생일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모코코는 로스트아크 세계관 속 특별한 씨앗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로 로스트아크 론칭 이후 현재까지 대표 마스코트로 활약하며 모험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먼저 국내 대표 식품기업 '농심'과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이 4월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에는 농심의 인기 스낵과 로스트아크 한정 굿즈, 스페셜 쿠폰이 포함된 '꿀벌 모코코 세트'가 판매된다. 4월2일부터는 게임 속 이벤트 '모코코 씨앗을 키워바바'도 개최된다. 모험가들은 게임을 플레이하며 일일 미션을 달성하고 '모코코 씨앗'을 키울 수 있다. 최대 15개의 씨앗을 성장시킬 수 있으며 씨앗이 하나씩 성장을 완료할 때마다 캐릭터 육성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씨앗 성장 개수에 따라 1개 완료 시 '2025 모코코 생일 이모티콘 팩', 10개 완료 시 '키워바바 영지 설치물' 등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한정 아이템이 지급되며, 15개를 모두 성장시키면 로스트아크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굿즈는 총 3,000명의 모험가에게 추첨을 통해 지급되며 '키워바바 미니 피규어'와 '게이머 모코코 키캡세트'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렐루게임즈, '미메시스·스캐빈저 톰' 신작 2종 트레일러 공개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가 올해 출시 예정인 '미메시스(MIMESIS)', '스케빈저 톰(Scavenger T.O.M)' 등 신작 게임 2종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신작들은 공포 협동 장르의 미메시스와 생존 크래프팅 장르의 스캐빈저 톰으로, 각각의 세계관과 플레이 경험에 AI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형태의 게임 플레이를 선보인다. 미메시스는 정체불명의 비로 인해 일부 인간이 타인의 목소리, 행동, 기억까지 복제하는 괴물 '미메시스'로 변이한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이용자는 최대 4인의 협동 팀을 구성해, 트램이 멈추지 않도록 자원을 수집하고 협력해 위험 지역에서 탈출해야 한다. 스캐빈저 톰은 핵폭발 이후 방사능을 피해 인류가 지하 벙커에 피신한 세상에서 펼쳐지는 생존 크래프팅 게임이다. 이용자는 자원 고갈 위기에 처한 벙커에서 살아남기 위해 가정용 로봇 '톰(T.O.M)'을 원격 조종해 오염된 지상 세계를 탐사한다. 톰이 수집한 자원은 벙커에서 생존을 이어가기 위한 아이템 제작에 활용된다. 지상의 탐사 환경은 최신 이미지 생성 AI 기술로 생성돼, 이용자에게 새로운 탐사 경험을 통한 몰입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버추얼 그룹 '홀로라이브' 콜라보

넷마블이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와 인기 버추얼 유튜버 그룹 '홀로라이브'의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홀로라이브'는 일본의 '홀로라이브 프로덕션' 산하의 버추얼 유튜브 그룹으로 현재 '홀로라이브 프로덕션' 소속 VTuber는 약 60명이며, 유튜브에서 약 7000만 명 이상의 팬 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오는 4월9일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서 홀로라이브 콜라보레이션 캐릭터 2종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홀로라이브 콜라보만의 특별한 스토리 이벤트와 전용 코스튬을 만나볼 수 있다. 콜라보레이션 캐릭터는 SSR+ 등급으로 '[홀로라이브] 모리 칼리오페'와 '[홀로라이브] 토코야미 토와'다. '모리 칼리오페'는 홀로라이브 EN(영어권) Myth 소속 버추얼 유튜버로 사신 콘셉트의 래퍼로 유명하다. '토코야미 토와'는 홀로라이브 4기 소속의 버추얼 유튜버로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토리 이벤트에는 '모리 칼리오페'와 '토코야미 토와'가 등장할 예정이며, 이벤트만 완료해도 콜라보레이션 캐틱터를 획득할 수 있다. 이
◆하이브IM, '퍼즐 세븐틴' 글로벌 정식 출시

하이브IM이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매치3 퍼즐 게임 '퍼즐 세븐틴'을 전 세계 170개국에 정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퍼즐 세븐틴'은 글로벌 아티스트 '세븐틴'과 협업해 제작된 첫 공식 게임으로, 세븐틴의 감성과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팬들에게 친숙한 SD 캐릭터로 재탄생한 멤버들은 물론, 세븐틴의 스토리가 반영된 시나리오와 다채로운 꾸미기 요소가 어우러져 게임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세븐틴 멤버별 개성이 반영된 미니룸 ▲퍼즐 플레이를 통해 확장되는 '하늘섬' ▲무대 의상을 재현한 코스튬 ▲세븐틴의 다양한 순간을 담은 포토앨범 등 차별화된 콘텐츠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퍼즐 플레이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강화 학습 AI를 활용해 설계됐다. 간단한 조작 방식에 전략적인 퍼즐 요소를 더해 장르의 재미를 극대화했으며, 친구들과 게임 내에서 소통하고 미니룸을 꾸밀 수 있는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쿠키런 클래식, 12주년 맞아 남산서울타워서 미디어아트 선봬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클래식 12주년을 맞아 남산서울타워에서 오늘부터 7일간 미디어 매핑 쇼 '#모두다빛난다'를 선보이며 서울의 밤을 밝힌다. 이번 미디어 매핑 쇼는 지난 12년간 쿠키런과 함께 달려온 모두의 여정을 추억하고 축하하는 쿠키런 뮤직 콜라보 프로젝트 #모두다빛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서 지난 30일에는 AKMU와의 콜라보 음원 'DADA'가 공개되며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영상에는 쿠키런의 대표 캐릭터인 용감한 쿠키가 힘차게 달리는 모습이 담겼다. '달리기'라는 쿠키런의 대표 가치를 통해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또 최초로 타워 기둥 360도 전체를 하나의 캔버스로 활용해 남산서울타워를 바라보는 시민들은 어느 각도에서든 용감한 쿠키를 만나볼 수 있다. 미디어 매핑 쇼는 4월 2일부터 8일까지 운영되며 매일 밤 6시 30분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더현대 서울 6F 튠(TUNE)에서 오는 4월 25일까지 쿠키런 클래식 12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캠페인을 이어간다. 현장에서는 AKMU 이찬혁과 이수현이 전하는 12주년 축하 홀로그램 영상과 함께 라이브 포토 이벤트, 메시지월, 한정 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기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과 파트너십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인기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장송의 프리렌은 용사 일행이 마왕을 물리친 이후의 세계를 배경으로, 천 년 이상을 살아온 마법사 프리렌과 그가 새롭게 만나는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만화다. 이 만화는 마왕 토벌 이후라는 참신한 시간대에서 펼쳐지는 감동적인 스토리와 인상적인 대사, 마법과 검으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 유머 요소까지 더해진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용자들은 4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장송의 프리렌의 주요 등장인물인 프리렌, 페른, 슈타르크, 힘멜의 스킨을 비롯해 마물 '미믹'을 모티브로 한 배낭 등 다양한 한정판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출석 이벤트와 미션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에 참여해 일정 확률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상자와 프로필을 꾸밀 수 있는 한정판 프레임을 받을 수 있다.
◆NHN두레이, 우리금융 그룹사에 'Dooray!' 본격 도입

NHN두레이가 우리금융지주를 비롯한 우리금융그룹 내 8개 그룹사에 통합 협업도구로 Dooray!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금융권 망분리 정책 완화에 힘입어 우리금융그룹에 올인원 협업 서비스 두레이가 도입되면서 새로운 협업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두레이는 국내 협업도구 최초로 금융권 내부망에 활용되는 성과를 달성하게 되었다. 지난해 우리금융의 SaaS 도입 과정에서 여러 서비스를 대상으로 BMT(벤치마킹테스트)를 거친 결과, 글로벌 협업툴과의 최종 경쟁에서 두레이는 우리금융 그룹사를 통합하는 협업도구로 선정되면서 점차 도입 범위를 확대하게 되었다. 먼저 두레이 서비스의 메일 기능을 활용하여 외부메일 시스템을 구축했다. 다음으로 그룹사 간 통합 협업환경 조성이다. 두레이 프로젝트는 그룹사 내 통합 테넌트 환경에서 협업 서비스를 제공해 담당자 변경이나 이력 관리 누락 등으로 발생하는 업무 비효율을 개선한다. 마지막으로 내부망 내 두레이AI 활용이 가능하다. 두레이 AI에 입력한 정보는 외부 AI모델의 개선을 위한 학습 데이터로 활용하거나 외부에 저장되지 않는다. 보안성에 신중을 가한 정책을 적용한 것이다. 두레이 서비스와 실용적으로 연계될 두레이AI 서비스는 챗봇 생성 등으로 조직의 생산성 향상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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