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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현대차 전기차 배터리 또 수주… '밀월' 강화 外
이 기사는 2024년 01월 16일 11시 0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SK온, 현대차 전기차 배터리 또 수주… '밀월' 강화 [동아일보]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2025년 선보일 예정인 현대차의 2세대 전기차 플랫폼용 배터리 최종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수조 원대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이르면 내년부터 2026년까지 현대차가 순차적으로 출시하는 전기차 신모델에 SK온의 파우치형 배터리가 공급될 예정이다. 양 사는 구체적인 공급 일정과 생산 공장 등을 조율하고 있다. 성장 정체기를 맞고 있던 국내 배터리 업계의 새해 첫 낭보이자 SK-현대차그룹 간 '밀월'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뭇매 맞을 만"...내부서도 욕 먹는 '포스코 6억 이사회' [중앙일보]

차기 회장 선출을 앞두고 '호화 해외 이사회' 논란에 휩싸인 포스코홀딩스에서 "비판받을 만한 일이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8월 캐나다에서 5박 7일간 6억8000만원을 쓴 이사회를 놓고 '정상적 경영 활동의 일환'이라는 옹호론과 '부적절했다'는 비판론이 맞붙은 상황이다. 회장(CEO)후보추천위원 7인을 포함한 사외이사와 일부 사내이사들은 이 문제로 경찰에 입건된 상태다.


삼성물산, 더딘 노도강 대신 용산 집중하나···권역별 사업소 이름 변경 [뉴스웨이]

정비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최근 권역별 사업소의 명칭을 변경했다. 수주1~4사 업소로 분류했던 것을 각각 ▲서초사업소 ▲용산사업소 ▲강남사업소 ▲부산사업소로 명명했다. 업계에서는 용산구 한남뉴타운을 정조준 한 포석으로 받아들이는 모양새다. 삼성물산에선 사무소 위치에 따른 명칭일 뿐 특정 지역에 특별히 더 힘을 싣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빨간펜·건강식품·상조 이어 펫까지…교원 '키녹' 상표권 출원 [뉴스1]

교육업계에 따르면 교원그룹은 9월 개관 예정인 펫 호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달 5일 '키녹'(KINOCK) 상표를 출원했다. 학령 인구 감소에 따른 위기에 맞서 여행, 물류, 상조 등 비교육 사업 확장에 힘을 쏟는 가운데 1000만 반려인 시대에 발맞춰 펫 사업에도 본격 박차를 가하는 분위기다.


뷰티 M&A 리더 '로레알'…뷰티테크 정조준 [이데일리]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로레알이 최근 스위스 환경 기업인 기요자(Gjosa)를 인수했다. 로레알과 기요자의 인연은 202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로레알은 CVC펀드 볼드를 통해 2021년 기요자에 투자하고, CES 2021에서 함께 헤어케어 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로레알이 국내 테크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를 꾸준히 해온 만큼, 스타일난다 이후 두 번째 국내 인수 기업이 탄생할 것인가에 관심이 쏠린다.


"文 타서 완판되겠다"던 트위지 굴욕…내수판매 포기했다 [중앙일보]

불과 3년 여 전까지 '달리는 혁신'의 상징이던 초소형 전기차 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대통령이 타서 완판 되겠다"(서철모 전 화성시장)는 평을 듣던 '트위지'(르노코리아자동차)는 일찌감치 내수 판매를 중단해버렸다. 지난 2017년 출시 때만 해도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앙증맞은 디자인과 '400만원 대 전기차'(보조금 포함)로 화제가 됐지만, 2021년 판매량은 302대에 그치는 등 지지부진했다고 한다. 르노코리아관계자는 "재작년부터 국내 판매는 중단했고, 지금은 수출만 주력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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