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24시]
현대차그룹, 협력사 납품대금 2조원 조기 지급 外

◆현대차그룹, 협력사 납품대금 2조원 조기 지급



[딜사이트 이호정, 최보람, 이세정, 최유나 기자] 현대차그룹은 명절을 앞둔 협력사들의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9965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시작 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그룹 소속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현대건설·현대제철·현대오토에버·현대위아·현대트랜시스 등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6000여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다.


◆제네시스,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 입장권 판매 개시



제네시스 브랜드는 19일부터 공식 온라인몰 '제네시스 부티크(GENESIS BOUTIQUE)'를 통해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내달 12일부터 15일까지 인천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7년 처음 시작된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코리안투어 최초로 3만 갤러리 시대를 열었다. 총 상금 15억원(우승상금 3억원)을 비롯해 KPGA 선수들에게 미국프로골프협회(이하 PGA)투어, DP월드투어 등 글로벌 투어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원투어 여행이지, 프리미엄 미식 여행 '귀족식당' 출시



여행이지는 글로벌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귀족식당'을 제작한 스타트업 빅하우스엔터테인먼트와 협업을 통해 고품격 미식 여행 상품 '귀족식당'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빅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월 열린 교원그룹 '2023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에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사로 선정된 스타트업이다. '귀족식당'은 여행이지와 빅하우스엔터테인먼트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놓은 첫 번째 상품이다. 빅하우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귀족식당' 촬영지를 찾아 왕족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미식 문화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아, 청소년 진로 토크 콘서트 '유스버스' 성료



기아는 지난 18일 전국 중·고등학생, 대학생, 학부모 대상 진로 토크 콘서트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 – 유스버스(Youth-Verse)>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진로 토크 콘서트 '유스버스'는 기아가 진행하는 청소년 대상 진로 교육 사회공헌활동인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Kia Inspiring Class)'의 일환으로, 청소년에게 다양한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분야 진로 설정에 동기 부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우디, 유럽서 'RS Q e-트론' 시티투어 진행



아우디는 유럽의 주요 도시인 마드리드, 파리, 스톡홀름에서 다카르랠리에 출전하고 있는 '아우디 RS Q e-트론'을 직접 볼 수 있는 시티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우디는 3개 도시의 명소에서 전기 구동 시스템 프로토타입 차량인 아우디 RS Q e-트론의 주행 모습을 선보였다. 스페인과 스웨덴의 왕궁, 파리의 에펠탑과 등 다양한 명소들이 주행 코스에 포함됐고 일부 장소에서는 263kW (358마력)에 달하는 출력을 느낄 수 있는 드리프트도 시연했다.


◆현대위아, '열관리 시험동' 준공식 개최



현대위아는 경기도 의왕시 소재 연구소에서 '열관리 시험동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위아는 지난해 11월 연면적 6069㎡(약 1839평) 부지에 열관리 시험동을 착공, 최근 공사를 마치고 시험 설비의 가동을 시작했다. 현대위아 열관리 시험동에서는 열관리 시스템의 모듈‧시스템‧차량 단위의 성능 개발과 내구 테스트 등이 이뤄진다. 아울러 '간헐가변속 시험', '열 충격 시험' 등 50종이 넘는 시험이 진행된다. 현대위아는 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용 열관리 시스템의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좋은여행, 추석 황금연휴 여객 160% 급증



참좋은여행은 올 추석 명절 기간 자사를 통한 해외여객수가 1만598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팬데믹 전인 2019년 추석연휴 대비 160.4% 급증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동남아가 41%로 가장 높았고 일본 26%, 유럽은 12%로 뒤를 이었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최대 1만6000명 선에서 추석연휴 여객 수가 마감될 것으로 본다"며 "이는 창사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넥센타이어, 세종대와 '디자인 철학' 전시회 개최



넥센타이어는 세종대학교와 산학협업을 통한 '디자인 철학' 전시회 'NEXU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미술 작가, 고등학교, KDM+(Korea Design Membership) 등과 다양한 디자인 협업을 통해 창의적인 디자인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넥센타이어가 추구하는 디자인 철학과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세종대학교 디자인이노베이션학과 학생들에게 창작물의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NEXUS'라는 주제로 열리는 전시는 'NEXT WITH US'의 줄임말로, 미래(NEXT)의 주역(US)인 개인, 지역, 공동체가 넥센타이어와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나투어, 공채 43기 베트남 스터디투어 진행



하나투어는 공채 43기 사원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스터디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터디투어는 지난해 입사한 52명의 43기 사원에게 리프레시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한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들은 다낭시에서 운영하는 보육원인 'Village of Hope DaNang'에 방문해 결손가정의 아동,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 체험,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다낭의 대표 관광명소 미케비치에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플로깅, Plogging)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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