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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1분기 판매 줄어든 기아 목표가 줄상향…왜? 外
이 기사는 2024년 04월 29일 11시 0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증권가, 1분기 판매 줄어든 기아 목표가 줄상향…왜?[한국경제]

증권가는 29일 기아에 대해 우호적인 영업 환경이 이어지며 올해 1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냈다고 평가했다. 특히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 절감 효과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호실적을 바탕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할 수도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날 DS투자증권(13만→15만원), 유안타증권(13만5000→15만원), KB증권(11만→14만원), 하나증권(13만→14만원) 등 증권사가 기아의 목표주가를 높여 잡았다.


달아오르는 서울 아파트 경매…낙찰가율 1년8개월 만에 90% 돌파[연합뉴스]

29일 법원경매정보회사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26일까지 진행된 4월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전월(85.9%)보다 5%포인트가량 상승한 90.8%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이 90%를 넘어선 것은 2022년 8월(83.7%) 이후 20개월 만에 처음이다. 경매 진행 건수 대비 낙찰 건수를 뜻하는 낙찰률도 지난달 34.9%보다 높은 47.1%를 기록하며 절반에 육박했다. 올해 들어 낙찰률은 1월 37.7%, 2월 34.9%에 그치며 부진했다. 4월 낙찰률은 2022년 6월(56.1%) 이후 2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미 장기 국채금리 연중 최고로 상승…주식 투자자 불안 커지나[연합뉴스]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지면서 미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연 4.708%를 기록하며 올해 최고가를 갱신한 뒤 26일 연 4.668%로 마감했다. 이는 2월 초 저점 대비 거의 1%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채권 금리가 오르면, 즉 채권값이 싸지면 채권 대신 주식을 보유하느라 감수하는 위험의 대가가 작아진다. 특히나 기업 주가가 실적 대비 상대적으로 비쌀 때는 채권 금리 상승이 주식 투자 수익을 줄일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SK하이닉스 잇단 대규모 투자에…SK에코플랜트 '수혜' 기대감[연합뉴스]

인공지능(AI) 수요 대응 등을 위한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 계획 발표에 SK에코플랜트가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가 업계 일각에서 나온다. 기술 유출 방지 필요성 때문이다. 29일 건설·전자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달 초 미국 인디애나주에 모두 38억7천만달러(약 5조2천억원)를 투자해 AI 메모리용 어드밴스드 패키징 생산 기지를 건설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지난 24일에는 충북 청주시 신규 반도체 공장 M15X 건설에 5조3천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미래에너지펀드' 첫 조성…"9조 규모"[한국경제]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5대 시중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은 최근 협약을 맺고 올해 상반기 1조2600억원 규모의 1단계 미래에너지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금융위원회가 설립을 유도한 펀드다. 2030년까지 총 9조원 규모로 단계별 6개 펀드가 조성될 예정으로 1~3단계는 각각 1조2600억원, 4~5단계는 각각 2조6100억원 출자가 이뤄진다.


美 MZ세대 홀리더니…수출 40% 껑충 뛴 의외의 '효자상품'[한국경제]

28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월 국내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미국과 중국 수출액은 총 3095만1217달러(약 426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특히 미국 수출액은 올 3월에만 825만달러로 집계돼 지난해 3월(296만달러)보다 17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미국 내 한국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원료·성분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미국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이 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런 제품 진짜 가능?…화면 쭉 펼쳐지는 '슬라이드 폰' 정체는[매일경제]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튜브 채널 '콘셉트아이폰(CoceptsiPhone)'은 애플의 특허 정보를 바탕으로 '슬라이드 아이폰' 이미지 영상을 만들어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슬라이드폰은 돌돌 마는 디스플레이를 탑재, 화면이 자동으로 펼쳐지면서 확대된다. 기존 화면보다 약 1.5배 정도 오른쪽 화면이 넓어지는 구조다. 애플 전문 해외 IT매체 등 전문가들은 "애플이 최근 잇따라 슬라이드 스마트폰 관련 특허를 내고 있다"며 "슬라이드 아이폰을 조만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1기 신도시 재건축, 어느 동네가 가장 먼저 될까…총 3만가구 다음 달 윤곽[한국경제]

29일 국토교통부는 1기 신도시 지방자치단체별 이주단지를 얼마나 조성할지 물량을 책정하고 일부 단지의 경우 구체적 입지까지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발표 시기는 다음 달 중순으로 예정돼 있다. 1기 신도시별로 총주택 수의 5~10%를 선도지구로 지정하기로 한 만큼 최대 3만가구 지정이 예상된다. 국토부는 최초의 선도지구를 지정한 이후 매년 재건축을 실시할 단지를 결정할 방침이다.


쿠팡 역대급 실적에 임원들 보너스도 '두둑'[서울경제]

쿠팡 임원들이 지난해 사상 첫 연간 흑자를 기록한 역대급 실적을 거둔 데 따른 보상으로 보너스를 두둑하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한승 한국 쿠팡 대표의 경우 전년 보다 보너스로만 약 50만 달러(약 6억 5000만 원)를 더 받았다. 29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쿠팡 미국 모기업 쿠팡Inc가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강 대표는 이 회사에서 지난해 보너스로만 113만 달러(약 15억 원)를 수령했다. 2022년 받은 보너스 64만 달러 대비 거의 50만 달러 늘어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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