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스컬', 누적 판매량 200만장 돌파
[딜사이트 이호정, 전한울, 이태웅 기자] 네오위즈는 2D 액션 게임 '스컬'이 플레이스테이션4, 스팀 등 전체 유통 플랫폼에서 글로벌 누적 판매량 200만장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스컬은 로그라이트 장르의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출시 1년 만인 지난해 1월 한국 패키지 인디 게임 최초로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달성한 바 있다. 스컬을 개발한 사우스포게임즈의 박상우 대표는 "이번 스컬의 누적 판매량 200만 돌파 성과를 통해 게임성과 재미를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특색있고 차별화된 재미를 선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테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컴투스홀딩스 '워킹데드: 올스타즈', 신규 캐릭터 '막시밀리언' 업데이트
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2023년 마지막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 '막시밀리언'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신규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에픽 생존자 선택권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세관 창고', '아질 생활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엔씨소프트, 국내·외 ESG 평가서 3년 연속 업계 최고 등급
엔씨소프트는 국내·외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게임업계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에서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AA등급을 받았다. 국내 주요 ESG 평가기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도 3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 양 기관 등급 모두 국내 게임사 중 가장 높다는 게 엔씨소프트의 설명이다.
◆더블유게임즈 "올해 키워드는 운영 효율화·신사업 추진·주주환원"
소셜카지노 게임사 더블유게임즈는 2023년 사업 결산의 주요 키워드로 운영 효율화, 신사업 추진, 주주환원 확대 정책 등을 꼽았다고 27일 발표했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2023년은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서 기존 사업의 안정성을 증명할 수 있었던 한 해였다"며 "신사업을 위한 준비가 완료된 만큼 새로운 성장성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 'RF 온라인' 기반 웹소설 프로모션 진행
넷마블은 'RF 온라인'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네이버 시리즈에서 기획·연재 중인 웹소설 '배드 본 블러드'가 내년 3월19일까지 매일 밤 10시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 '매일 열시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일주일간 대여권 및 쿠키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윤혜영 넷마블 IP사업실 실장은 "웹소설 '배드 본 블러드'는 RF 온라인 세계관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작품으로 원작의 세계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웹소설로서도 유저분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작품성과 재미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조이시티 '프리스타일', 중국 상표권 소송서 승소
조이시티는 중국 법원에서 진행된 자사의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 상표권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중국 상해 인민 법원에서 진행된 이번 소송은 중국 게임사 자이언트 및 자회사, 개발사인 LMD 상대로 상표권 침해를 제기했으며 1심에서 승소 판결을 내렸다. 조이시티는 이번 판결을 시작으로 '프리스타일'의 파트너십을 보다 확대하고 유저들의 권익을 위해 단호히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겨울 업데이트 이후 이용자 유입 증가
스마일게이트 RPG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가 겨울 시즌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작한 이후 신규 및 복귀 이용자 유입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신규 클래스 및 성장 지원 등 업데이트를 시작한 이후 일주일 만에 전월 동기간 대비 신규 모험가 수는 291%, 복귀 모험가 수는 408% 증가했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대표는 "모험가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로스트아크의 겨울 업데이트를 통해, 모든 모험가 여러분께 따듯한 추억과 재미를 선사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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