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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 중·저신용자 연체 2300억 外
이 기사는 2023년 10월 10일 11시 1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인터넷은행 중·저신용자 연체 2300억…5대銀 '추월'[주요언론]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중·저신용자에게 내준 대출에서 불거진 연체가 2300억원을 넘어서며 처음으로 5대 은행 총합을 웃돌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은행의 중저신용자 기피 현상에 따른 인터넷은행 대출 쏠림이 연체 흐름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나는 모습이다. 특히 20대 청년층의 연체율이 3%대로 5대 은행의 두 배를 웃돌면서 리스크의 뇌관이 될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대형 시중은행들도 금융 취약계층 지원에 보다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SK온 최재원 부회장, 美 공중파 뉴스에 등장한 이유는[머니투데이]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이 미국 공중파 채널인 CBS 뉴스에 등장했다. CBS가 미시간주부터 조지아주에 이르는 이른바 '배터리 벨트'를 조명하며 SK온을 대표적인 사례로 꼽았는데 최 부회장이 직접 회사 공정과 비전을 소개했다. 최 수석부회장이 등장한 CBS 보도는 지난 4일(현지시각) 송출됐다. CBS는 최근 3년 동안 미국 전역에 900억달러(약 121조원)의 배터리 투자가 발표됐고 이를 통해 7만개 일자리가 창출됐다고 소개했다. 관련 투자가 미시간, 인디애나, 오하이오, 켄터키, 테네시,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조지아 등 약 8개 주에 집중됐으며 이를 '배터리 벨트'라고 명명하며, SK온 조지아공장을 대표적인 투자 사례로 소개했다.


"이차전지 수입액 77%는 K-배터리 3사 中공장 생산분"[연합뉴스]

올해 리튬이온 축전지를 포함한 전체 이차전지 수입액 약 62억달러 중 77%가 한국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SK온·삼성SDI) 중국 공장 생산분의 역수입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의원에 따르면 전체 이차전지 수입액은 2021년 36억달러, 2022년 60억달러에서 올해 들어 8월까지 62억달러로 집계됐다. 2년도 채 지나지 않은 사이에 72% 증가했다. 이 가운데 중국 수입액은 2021년 33억달러에서 2022년 56억달러, 올해 1~8월 59억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국내 배터리 3사의 이차전지 중국 수입액은 2021년 20억달러, 2022년 46억달러, 올해 1∼8월 48억달러로 집계됐다.


삼성 OLED 기술 유출 주범 전직 연구원, 3년 만에 재판행[연합뉴스]

최소 3000억원 가치를 지닌 삼성디스플레이(이하 삼성)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제조 관련 기술 유출 사건의 주범인 전 연구원이 3년여 만에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방위사업·산업기술범죄수사부(안동건 부장검사)는 부정경쟁방지법위반(영업비밀국외누설 등) 혐의로 A(49) 씨를 구속기소 했다. 삼성 설비개발팀 수석연구원 출신인 A씨는 2018∼2020년 5월 중국 업체에 판매 및 제공하기 위해 삼성 영업비밀인 OLED 디스플레이 ELA(Excimer Laser Annealing) 설비 반전광학계 및 OCR 잉크젯 설비 관련 기술(OLED 디스플레이 패널과 화면 바깥쪽 덮개 유리를 접착)을 부정 취득·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한화 건설부문, 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 실시설계 착수[파이낸셜뉴스]

한화 건설부문은 신안우이 해상풍력사 실시설계에 착수해 국내기업 주도 최초 대형 해상풍력사업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날 서울 용산구 신안우이PJ 합동사무소에서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한화 건설부문 이남철 풍력사업부장을 비롯해 한국남동발전, SK디앤디, 도화엔지니어링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대한 세부 설계추진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를 기점으로 국내기업이 주도하는 최초의 대형 해상풍력사업인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진행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BMW, 2024년형 '뉴 7시리즈' 사전예약…1억4990만원부터[주요언론]

BMW 코리아는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BMW 샵 온라인'에서 2024년형 '뉴 7시리즈'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뉴 7시리즈의 2024년형 라인업에 다양한 모델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한시적으로 한정판 모델도 선보인다. 순수전기 모델 '뉴 i7'의 라인업에는 659마력을 발휘하는 고성능 M 모델 '뉴 i7 M70 xDrive'와 최고출력 455마력 후륜구동 모델 '뉴 i7 eDrive50' 및 '뉴 i7 eDrive50 리미티드'가 추가된다. 국내 기준으로 인증받은 복합 1회 충전 주행거리는 뉴 i7 M70 xDrive가 391㎞, 뉴 i7 eDrive50가 455㎞다. 내연 기관 라인업에서는 가솔린 사륜구동 모델 '뉴 740i xDrive' 및 '뉴 740i xDrive 리미티드'를 처음 선보인다. 디젤 모델인 '뉴 740d xDrive'도 출시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뉴 750e xDrive' 역시 2024년형 모델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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