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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지난해 골프웨어 덕분에 '방긋'
이수빈 기자
2023-02-28 16:46:12
영업이익 644억원...전년比 67% 증가

[딜사이트 이수빈 기자] 코오롱FnC가 지난해 외형·내실을 모두 잡았다. '지포어'와 '왁' 등의 골프웨어 브랜드가 높은 성장세를 보인 덕분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FnC사업부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2286억원, 영업이익 644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20.7%, 영업이익은 67.3% 늘어난 금액이다.


코오롱Fnc가 이 같은 호실적을 기록한 건 골프웨어 브랜드의 성장 덕분이다. 지난해 골프 수요가 정점을 찍으면서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지포어, 왁이 전년 대비 큰 폭의 매출 성장을 이뤘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선 2021년 500억원을 기록했던 지포어 매출이 지난해 1000억원 가량으로 성장한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같은 기간 왁 매출 역시 407억원에서 약 600억원까지 늘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골프웨어 호조 덕분에 매출과 영업이익이 상승했다"며 "올해 안정적인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신규 브랜드 론칭으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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