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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2500억 공모채 발행
권녕찬 기자
2022.12.27 08:32:43
26일 수요예측…롯데케미칼 지급보증으로 신용도 높여
이 기사는 2022년 12월 26일 12시 3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권녕찬 기자] 롯데건설이 2500억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를 발행한다. 원활한 공모채 발행을 위해 롯데케미칼이 지급보증에 나섰다. 


롯데건설은 지난 22일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공모사채에 관한 증권신고서를 공시했다. 26일 수요예측을 실시해 세부적인 공모채 발행조건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날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모집총액, 발행가액, 이자율, 발행수익률 등을 결정한다.


롯데건설은 공모채로 조달한 자금을 회사채 상환 등 채무상환에 사용할 방침이다. 최근 건설채 우려가 확산하면서 투자 수요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1년 만기 회사채로만 구성한다. 청약일은 2023년 1월 3일이며 상환일은 2024년 1월 3일이다. 


롯데케미칼이 지급보증을 통해 힘을 보태는 것도 특징이다. 신용도를 높여 롯데케미칼 'AA+'로 시장을 공략하는 셈이다. 롯데건설의 신용등급은 'A+'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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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발행은 8개 증권사가 나눠 맡았다. KB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하나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등이다. 


발행 주관사가 늘어나면 미매각이 발생했을 때 인수 부담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 산업은행의 회사채 인수 프로그램도 활용할 방침이다. 미매각 시 산은이 일부 물량을 사들이는 방식이다. 산은에 배정한 물량은 1000억원이다.


앞서 지난 23일 롯데건설은 채무상환 목적으로 20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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