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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첨단소재 다시 매물로...베어링PEA 인수 철회
김진배 기자
2022.12.08 18:23:46
철회 원인으로 주가 하락 지목
이 기사는 2022년 12월 08일 18시 2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김진배 기자] PI첨단소재가 다시 매물로 나왔다. 우선협상 대상자인 베어링PEA가 돌연 계약 취소를 통보했다. 6개월만에 주가가 급락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8일 PI첨단소재는 공시를 통해 우선협상 대상자인 베어링PEA가 최대주주인 글랜우드PE에 인수 철회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인수 철회 이유로 거론되는 것은 주가 하락이다. 계약 당시보다 주가가 절반 이상 하락해 손실을 잃더라도 인수를 철회하는 것이 이득이라고 판단했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베어링PEA는 지난 6월 글랜우드PE가 보유한 지분 54.07%를 주당 8만300원, 총 1조275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이후 주가는 3만원 대로 급락했다. 이날 종가(3만1800원) 기준 시가총액은 9338억원이다. 현 상황에서 계약을 이행할 경우 경영권 프리미엄(약 30%)을 포함한다고 해도 상당한 손실을 볼 수밖에 없다.


중국 당국 기업결합 심사 발표가 임박한 것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중국에서 기업결합이 승인되면 계약을 이행해야 해 손실을 피할 수 없다. 이번 계약은 본래 6월 종결될 예정이었으나, 중국에서 기업결합 승인이 지연돼 12월 30일로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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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랜우드PE는 일단 반발하고 있다. 거래종결 3주를 앞둔 시점에서 특별한 사유 없이 계약을 일방적으로 철회하는 것은 무효라는 것이다. PI첨단소재는 "그랜우드PE는 베어링PEA의 해제 통지가 계약상 무효라고 판단하고 있어 계약 이행을 촉구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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