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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3분기 영업익 685억…증시침체 여파
김건우 기자
2022.10.27 18:21:44
주식시장 침체, 브로커리지 수수료 감소…"사업포트폴리오·리스크 관리 강화"
NH투자증권 여의도 본사.

[딜사이트 김건우 기자] NH투자증권이 미국발 금리인상에 따른 주식시장 침체의 영향으로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거래대금 수수료 감소 및 장부상 평가손실 등이 반영하면서 이익이 급감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19억원으로 전년동기(1196억원) 대비 90%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기간 연결기준 매출은 3조7245억원, 영업이익은 6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55.6% 각각 감소했다.


3분기 누적기준 매출액은 11조7348억원, 영업이익은 3845억원, 당기순이익은 2338억원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비우호적인 국내외 투자 환경 속에서 사업부 전반적인 수익이 감소했다"며 "3분기 시장 일평균거래대금은 2분기보다 19.6% 감소한 14조원까지 하락하면서 브로커리지(위탁매매)와 금융상품 판매 수수료는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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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부문은 약정금액 증가로 수수료 수익이 늘었고, 해외주식 자산은 전분기대비 약 8%가량 증가했다. 기업금융(IB) 부문은 3분기 누적 회사채 대표주관 및 유상증자 인수·주선 부문에서 업계 1위를 유지했다.


반면 시장금리 상승과 주식시장 악화 등에 따라 주식자본시장(ECM), 채권자본시장(DCM), 부동산 관련 수익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운용 부문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장기화로 긴축을 위한 금리 상승이 지속되며 운용 손실이 발생했다.


다만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전분기대비 손실 폭은 축소됐다. 신용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우량 국공채 중심으로 리스크 관리와, 주가연계증권(ELS) 운용규모를 축소하고 자체적인 비중 관리, 발행량 조정을 병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수탁업, 탄소배출권 사업 등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유동성 확보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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