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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3분기 영업손실 265억…NCM 출하 최대 전망
조은비 기자
2026-11-05 17:31:48
LFP 4개 고객사와 ESS 100GWh 규모 계약…2027년 5만t 출하 예상

[딜사이트 조은비 기자] 엘앤에프가 원·달러 환율과 원재료 가격 급락 여파로 3분기 영업손실을 냈다. 다만 하이니켈 제품 판매가 늘면서 올해 니켈·코발트·망간(NCM) 양극재 출하량은 역대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내년에는 46파이 제품 공급 확대와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출하가 맞물려 외형 성장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엘앤에프는 3분기 매출 8744억원, 영업손실 265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환율이 급락했지만 울트라 하이니켈 제품이 꾸준히 팔리면서 매출은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영업손실은 환율과 주요 원재료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진 외부 요인 때문으로, 이를 제외하면 NCM 사업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출하 증가와 가동률 회복에 힘입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약 1116억원이다.


4분기 하이니켈 제품 출하량은 분기 기준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회사는 내다봤다. 단독 공급 중인 울트라 하이니켈 제품 판매가 이어지고, 북미 신규 고객사향 46파이 제품 물량도 늘고 있어서다. 올해 NCM 연간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약 40%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출하량이 30% 이상 늘어나는 셈이다. 전기차 수요가 주춤한 상황에서 거둔 성과다.


내년에는 46파이 제품이 NCM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기존·신규 프로젝트 공급이 동시에 늘어, 전체 NCM 출하량에서 46파이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40%까지 높아진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NCM 전체 출하량 역시 두 자릿수 증가해 2년 연속 최고치를 다시 쓸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LFP 양극재도 양산에 들어가면서 대형 계약을 잇달아 따냈다. 엘앤에프는 올해 국내 배터리 3사와 해외 고객사 1곳 등 4개 고객사와 중장기 공급계약을 맺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기준 약 100GWh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회사는 LFP 출하량이 2027년 약 5만t, 2028년 6만t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다. 신규 계약에 따라 2028년부터는 연간 3만t 이상을 추가로 공급하게 된다.

북미 ESS 시장에서 탈중국 소재 수요가 커지면서 글로벌 고객사들과의 공급 협의도 이어지고 있다. 수주 물량이 이미 쌓여 있는 만큼 LFP 공장은 가동 초기부터 높은 가동률을 낼 수 있다는 게 회사의 판단이다. LFP 사업이 매출과 이익에 본격적으로 기여하는 시점은 2027년으로 제시했다.


류승헌 엘앤에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27년에는 NCM과 LFP 양 사업의 동반 성장이 실질적인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엘앤에프 3분기 실적이 어떻게 나왔어? 영업손실이 났다는데 이유가 뭐야?
엘앤에프의 3분기 매출은 8744억원, 영업손실은 265억원이에요. 원·달러 환율과 주요 원재료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한 외부 요인 때문에 영업손실이 발생했어요. 다만 울트라 하이니켈 제품 판매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매출은 견조한 흐름을 보였고, 이를 제외하면 NCM 사업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예요.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약 1116억원이에요.
NCM 양극재 출하량은 앞으로 어떻게 변할 전망이야?
엘앤에프의 NCM 연간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약 40%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요. 4분기에는 분기 기준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에는 46파이 제품의 공급 확대에 힘입어 NCM 전체 출하량이 두 자릿수 증가하며 2년 연속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특히 내년에는 46파이 제품이 전체 NCM 출하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40%까지 높아질 전망이에요.
LFP 양극재 사업은 현재 어떤 상황이고, 언제쯤 본격적으로 성과가 나타날까?
엘앤에프는 LFP 양극재 양산을 시작하며 국내 배터리 3사와 해외 고객사 1곳 등 총 4개 고객사와 중장기 공급계약을 맺었어요. 이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기준 약 100GWh에 해당하는 물량이에요. LFP 출하량은 2027년 약 5만t, 2028년 6만t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되며, 2028년부터는 연간 3만t 이상의 물량이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에요. LFP 사업이 매출과 이익에 본격적으로 기여하는 시점은 2027년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요.
엘앤에프가 목표로 하는 향후 비전은 뭐야?
NCM과 LFP 두 사업의 동반 성장을 통해 실질적인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이루겠다는 계획이에요. 류승헌 엘앤에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27년에는 NCM과 LFP 양 사업의 동반 성장이 실질적인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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