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그린벨트 풀어 7만6700채 공급… 서울은 ‘0’ [주요언론]
국토교통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주택공급 정례브리핑을 열고 ▲김포 아라(3만7000채) ▲구리 건원(1만4600채) ▲하남 미사 K-컬처(1만2000채) ▲하남 감일2(6500채) ▲의정부 다락원(2600채) ▲고양 대곡 지식융합(4000채) 등 6곳의 신규 공공택지를 발표했다. 수도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풀어 주택을 공급함으로써 매매, 전세, 월세 가격이 함께 오르는 현 부동산 시장의 주택 수요를 완화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다만 서울의 신규 택지는 포함되지 않은 데다, 첫 입주가 일러도 2033년으로 전망돼 당장의 주택 수요를 잠재우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코인 1억 털린 ‘프라뱅’… 빗썸, 고객 정보도 유출 [서울신문]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프라뱅이 해킹으로 약 1억원어치의 코인을 탈취당해 서비스를 잠정 중단했다. 최근 금융권 연쇄 해킹 사태에서 정보 유출을 넘어 자산 피해까지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프라뱅은 지난 24일 코인을 온라인에 보관하는 ‘핫월렛’에서 비정상적인 출금을 발견했다. 긴급 점검 과정에서 보안 취약점이 확인됐고, 피해는 약 1억원에 달했다. 프라뱅은 26일 관계기관 신고 사실을 고객에게 알렸다. 황석진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소규모 거래소에는 최신 해킹 정보와 대응 지침을 지원해 기본적인 방어 능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북한IP로 금융사 하루 440만건 해킹 시도…당국 “제3자가 악용” [이데일리]
최근 금융권을 겨냥한 북한 인터넷주소(IP) 대역의 대규모 공격 시도가 확인된 가운데, 금융당국은 해당 공격 패킷이 실제 북한에서 출발한 게 아니라 북한 IP를 악용한 제3자의 소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안에 정통한 보안전문가들에 따르면 실제 패킷 분석 결과에서도 북한 IP를 악용한 것으로 보이는 단서가 포착됐다. 인터넷 통신은 통상 ‘연결 요청→요청에 대한 응답→응답 확인’ 순서로 이뤄지는데 당시 북한 IP에서는 첫 단계인 연결 요청이 아니라 두 번째 답장 단계에 해당하는 ‘요청에 대한 응답’ 패킷만 계속 들어온 것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IP는 위조가 쉽기 때문에 IP만으로 공격 주체를 단정할 순 없다”고 설명했다.
가덕도신공항에 8500억 더 푼다 [서울경제]
국토교통부와 민주당은 전날 당정협의에서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의 계약 금액 조정 기준일을 ‘계약 체결일’에서 전쟁 등 ‘불가항력적 사유가 발생한 날’로 조정하는 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토교통위원회 관계자는 “중동 전쟁으로 늘어난 공사비를 정부가 수용하기 위해 특별법을 개정한다”며 “공사비 증액 규모는 8500억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부지 조성 공사비는 10조7000억 원에서 11조5500억원으로 늘어난다. 8500억원은 가덕도신공항 시공사인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요구해온 6200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한수원, 내년 7월 신규 시공사 재선정 … K원전 신뢰 되찾을까 [매일경제]
한국 원전 수출의 유럽 시장 진출 교두보로 손꼽힌 체코 두코바니 원전 사업이 '시공사 교체'라는 중대 변수를 맞았다. 한국수력원자력이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과 15개월 넘게 진행한 시공계약 협상을 끝내면서다. 한수원은 내년 7월까지 신규 시공사 선정에 나서겠다는 방침이지만 시공단은 협상 재개를 요구하고 있어 갈등이 장기화할 가능성도 있다.
아모레 미국 성장 이끈 라네즈…美 첫 정식매장 연다 [머니투데이]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가 이달 중 미국 로스앤젤레스 대표 쇼핑 명소 더그로브에 첫 단독 오프라인 매장을 연다. 그동안 입점했던 오프라인 뷰티매장 '세포라'나 대형마트 '타깃'같은 채널을 제외하면 미국 내 첫 단독 오프라인 매장이다. 더그로브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부터 패션·뷰티 브랜드 등 여러 매장이 모여 있는 LA의 대표 쇼핑몰이다. 더그로브 내 세포라가 입점해 있지만 라네즈가 단독 매장을 통해 브랜드를 직접 노출시킨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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