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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고부가 선박 물량 반영으로 '고성장'
이승주 기자
2026-10-29 13:59:42
3Q 영업익 3384억, 전년比 42.1%↑…"LNG 밸류체인 기반 질적 성장 이어갈 것"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 운반선(제공=삼성중공업)

[딜사이트 이승주 기자] 삼성중공업이 고부가 선박 실적 반영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올렸다. 회사는 연말까지 대형 해양 프로젝트 등 액화천연가스(LNG) 밸류체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질적 성장을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연결기준 3분기 매출이 3조15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42.1% 늘어난 3384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세전이익은 선물환 청산 이익 등 영업외수익(2723억원)이 반영되며 6107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이번 호실적은 고부가 선박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된 영향이다. 하계 휴가와 추석 연휴 등 계절적 요인으로 조업 일수가 줄어 매출액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 10.7%를 기록하며 수익성이 견조하게 유지됐다는게 사측의 설명이다.


올해 1~3분기 누계 기준 매출액은 9조2834조원(전년비 18.8%↑), 영업이익은 9365억원(65.5%↑)으로 나타났다. 이에 삼성중공업은 연간 매출액 가이던스 12조8000억원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까지 수주 실적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0척,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2기 등 총 48척 124억달러다. 이는 올해 수주 목표(139억달러)의 89% 수준이다. 회사는 연말까지 미국 델핀FLNG 2호기 및 캐나다 웨스턴FLNG 등 대형 해양 프로젝트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선 시황에 대해서는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불안 등 영향으로 대외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전망이나 주력선박인 LNG운반선은 LNG 물동량 증가로 중장기 수요는 견조할 것으로 내다 봤다. 특히 컨테이너선은 선사들의 선대 재편과 친환경 선박 교체 발주 수요가 기대된다.


해양부문은 LNG 공급원 다변화 흐름 속에 아프리카, 중남미, 북미 등이 새로운 수요처로 부상하면서 내년 이후에도 다수의 신규 FLNG 프로젝트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 들어 분기별로 실적 개선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며 "LNG운반선과 FLNG 등 독보적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고부가 제품군을 중심으로 질적 성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중공업 이번 3분기 실적은 어때?
고부가 선박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했어요. 3분기 매출은 3조15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384억원으로 42.1% 늘어났어요. 세전이익은 선물환 청산 이익 등 영업외수익 2723억원이 반영되어 6107억원으로 크게 늘어났어요. 하계 휴가와 추석 연휴 등으로 조업 일수가 줄었음에도 영업이익률 10.7%를 기록하며 수익성을 유지했어요.
올해 전체 실적은 어떠하고, 수주는 얼마나 했어?
올해 1~3분기 누계 매출액은 9조2834조원(전년비 18.8%↑), 영업이익은 9365억원(65.5%↑)을 기록했어요. 삼성중공업은 연간 매출액 가이던스인 12조8000억원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어요. 현재 수주 실적은 LNG 운반선 20척, FLNG 2기 등 총 48척 124억달러로, 올해 수주 목표인 139억달러의 89% 수준이에요.
앞으로 어떤 프로젝트를 수주할 계획이고, 시장 전망은 어때?
연말까지 미국 델핀FLNG 2호기 및 캐나다 웨스턴FLNG 등 대형 해양 프로젝트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조선 시황은 대외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전망이지만, 주력 선박인 LNG 운반선은 LNG 물동량 증가로 중장기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보여요. 컨테이너선은 선사들의 선대 재편과 친환경 선박 교체 수요가 기대되며, 해양 부문은 아프리카, 중남미, 북미 등이 새로운 수요처로 부상하며 내년 이후에도 신규 FLNG 프로젝트가 이어질 전망이에요.
삼성중공업 측에서는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고 해?
고부가 제품군을 중심으로 질적 성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이에요.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 들어 분기별로 실적 개선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며 "LNG운반선과 FLNG 등 독보적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고부가 제품군을 중심으로 질적 성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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