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은서 기자]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4차 추가 출자사업의 위탁운용사(GP)로 나이스투자파트너스,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와프인베스트먼트·한컴밸류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총 200억원을 출자해 약 679억원 규모의 자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농금원은 이날 '2026년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4차 추가 출자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스마트농업혁신성장과 지역경제활성화 분야에서 총 3개 운용 주체가 선정됐다.
스마트농업혁신성장 분야에서는 나이스투자파트너스와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가 이름을 올렸다. 미래혁신성장 분야에 선정된 나이스투자파트너스는 모태펀드로부터 100억원을 출자받아 총 4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스마트농업 분야에 선정된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는 50억원을 출자받아 179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지역경제활성화 분야에서는 와프인베스트먼트와 한컴밸류인베스트먼트가 공동 운용사로 선정됐다. 농금원은 이들 운용사에 50억원을 출자하며, 결성 예정 규모는 100억1000만원이다.
이번 선정 규모는 당초 모집 계획보다 축소됐다. 농금원은 지난 9월 4차 추가 출자사업을 공고하면서 총 300억원을 출자해 5개 자펀드를 조성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번 선정 결과에는 스마트농업혁신성장 분야 2곳과 지역경제활성화 분야 1곳만 포함됐다. 당초 모집 대상이었던 반려동물 분야는 선정 명단에서 제외됐다.
선정된 운용사들은 올해 12월 말까지 펀드 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농금원은 이번 출자사업을 통해 농식품 분야 혁신기업과 지역 농식품 기업에 대한 투자 재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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