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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약품사업 호조 덕 수익 '쑥'
방태식 기자
2026-10-28 17:43:35
3Q 영업익 347억, 전년比 44.2%↑…매출원가율 1.5%p 개선
유한양행 3분기 실적 현황.png
유한양행 2026년 3분기 잠정 실적 현황. (그래픽=이동훈 기자)

[딜사이트 방태식 기자] 유한양행이 올해 3분기 주력 의약품의 판매 확대와 라이선스 수익 증가에 힘입어 수익성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약품사업 매출이 성장세를 이어간 가운데 매출원가율도 낮아지면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0% 넘게 증가했다.


유한양행은 올 3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 5857억원, 영업익 347억원, 당기순이익 144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3%(346억원) 늘었으며 영업이익도 44.2%(106억원)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0.8%(37억원) 줄었다.


유한양행의 호실적은 약품사업 성장과 라이선스 수익 확대가 견인했다. 올 3분기 약품사업 매출은 37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이 가운데 처방의약품 매출은 3078억원으로 3.7% 늘었으며 비처방의약품 매출도 660억원으로 8.6% 성장했다.


라이선스 수익도 크게 늘었다. 올 3분기 라이선스 수익은 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7% 증가했다.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 기술수출 계약에 따른 수익 인식이 확대되면서 영업이익 개선에 힘을 보탠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해외사업 매출은 소폭 감소했다. 올 3분기 해외사업 매출은 13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줄었다. 원료의약품 매출이 971억원으로 8.4% 감소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반면 헬스케어사업 매출은 692억원으로 32.7%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수익성 개선에는 매출원가율 하락도 영향을 미쳤다. 올 3분기 매출원가율은 71%로 전년 동기 72.5% 대비 1.5%포인트(p) 낮아졌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4.4%에서 5.9%로 1.5%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연구개발비는 500억원으로 9.9% 증가했으며 광고선전비도 202억원으로 33.7% 늘었다. 비용 증가에도 매출 확대와 원가율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영업이익 증가에도 영업외손익이 악화되면서 순이익이 줄어든 모습이다.


유한양행은 향후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을 통해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회사는 현재 HER2 표적 이중항체 '네스프로타미그'와 대사이상 지방간염(MASH) 치료제 'YH25724' 등 혁신 신약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유한양행 이번 3분기 실적 어때?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면서 실적이 좋아졌어요.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은 58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346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2%(106억원) 증가했어요. 다만 당기순이익은 1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8%(37억원) 줄었어요.
영업이익이 왜 이렇게 많이 늘어난 거야?
약품사업의 성장과 라이선스 수익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어요. 올 3분기 약품사업 매출은 37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는데, 이 중 처방의약품 매출은 3078억원(3.7% 증가), 비처방의약품 매출은 660억원(8.6% 증가)을 기록했어요. 또한 라이선스 수익이 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7% 늘었는데,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 기술수출 계약에 따른 수익 인식이 확대된 것이 영업이익 개선에 기여했어요.
수익성이 좋아진 이유랑 다른 사업 부문 상황은 어때?
매출원가율이 낮아진 점이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미쳤어요. 올 3분기 매출원가율은 71%로 전년 동기 72.5% 대비 1.5%p 낮아졌고,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4.4%→5.9%로 1.5%p 상승했어요. 사업 부문별로는 해외사업 매출이 원료의약품 매출 감소(971억원, 8.4% 감소) 영향으로 13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줄었지만, 헬스케어사업 매출은 6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7%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어요.
유한양행 앞으로 계획은 뭐야?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을 통해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에요. 현재 HER2 표적 이중항체 '네스프로타미그'와 대사이상 지방간염(MASH) 치료제 'YH25724' 등 혁신 신약 개발을 추진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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