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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차기 신한은행장 1차 후보군 선정
차화영 기자
2026-10-28 09:26:54
12월 초 최종 후보 추천…은행 임추위 추천 절차 첫 적용
신한금융그룹 본사 전경. (제공=신한금융지주)

[딜사이트 차화영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차기 신한은행장 후보군을 1차로 압축했다. 올해부터 신한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은행장 후보군을 직접 심의해 추천하는 절차가 적용됐다.


28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자경위)는 27일 올해 말 임기가 끝나는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을 위한 심의를 진행했다.


자경위는 최종 압축후보군 규모의 2~3배 수준의 신한은행장 및 제주은행장 1차 압축후보군을 선정했으며 추가 논의를 거쳐 최종 압축후보군을 선정해 12월 초 최종후보를 추천할 계획이다.


이번 1차 압축후보군은 은행 임추위의 추천을 거쳐 선정됐다. 자경위는 지난달 21일 자회사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한 뒤 은행 임추위에 승계 후보군 정보를 공유했고 은행 임추위는 대내외 경영환경과 향후 전략 방향을 고려해 차기 은행장 자격요건을 수립한 뒤 이에 맞는 역량과 경험을 갖춘 후보군을 심의해 자경위에 추천했다. 자경위는 은행 임추위가 추천한 후보군과 추천 의견을 검토해 압축후보군을 정했다.


은행 임추위의 역할은 최종 후보 선정 단계까지 이어진다. 신한금융은 은행 임추위원장이 자경위 최종 회의에 참여해 그간의 논의 결과를 설명하고 최종 후보 선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제도를 새로 만들었다. 은행 임추위가 후보군 추천부터 최종 후보 선정까지 은행장 선임 전 과정에 참여하는 구조다. 자회사 CEO 선임 과정에서 은행 임추위의 역할을 강화하라는 금융당국의 요구를 반영한 조치로 풀이된다.

신한금융 이사회 관계자는 “올해 처음 도입한 은행 임추위의 은행장 후보군 추천 절차는 자회사 이사회의 독립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주 자경위와 자회사 임추위가 긴밀히 협력해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승계 체계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자경위는 이날 신한은행을 비롯한 10개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의 심의 기준도 확정했다. 확정된 심의 기준과 은행 임추위 추천 의견 등을 바탕으로 후보군을 심의하고, 최종 압축후보군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과 평가를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한다.


최종 추천된 후보는 각 자회사 임추위 심의 및 이사회·주주총회 승인 절차 등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신한금융에서 차기 신한은행장 후보군을 선정했다는데, 어떤 상황이야?
신한금융지주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자경위)가 신한은행과 제주은행장의 1차 압축후보군을 선정했어요. 자경위는 최종 압축후보군 규모의 2~3배 수준으로 1차 압축후보군을 선정했으며, 추가 논의를 거쳐 12월 초에 최종후보를 추천할 계획이에요.
이번에 은행장 후보를 뽑는 방식이 바뀌었다는데, 어떻게 진행되는 거야?
올해부터 신한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은행장 후보군을 직접 심의해 추천하는 절차가 적용되었어요. 이는 자회사 CEO 선임 과정에서 임추위의 역할을 강화하라는 금융당국의 요구를 반영한 조치예요. 은행 임추위는 대내외 경영환경과 향후 전략 방향을 고려해 자격요건을 수립한 뒤, 이에 맞는 역량과 경험을 갖춘 후보군을 심의해 자경위에 추천해요.
그럼 최종 후보는 언제쯤 결정되고, 언제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돼?
최종 추천된 후보는 내년 1월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돼요. 자경위가 12월 초에 최종후보를 추천하면, 각 자회사 임추위 심의와 이사회·주주총회 승인 절차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돼요.
신한금융 측에서는 이번 인사 절차에 대해 어떤 기대를 하고 있어?
자회사 이사회의 독립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승계 체계를 정착시키겠다는 입장이에요. 신한금융 이사회 관계자는 “올해 처음 도입한 은행 임추위의 은행장 후보군 추천 절차는 자회사 이사회의 독립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주 자경위와 자회사 임추위가 긴밀히 협력해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승계 체계를 정착시키겠다”라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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