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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행장 인선 또 불발…세 차례 회의에도 '평행선'
구예림 기자
2026-10-26 17:24:32
신학기 행장 임기 만료 22일 앞두고 후보 확정 실패…재공모 가능성도
신학기 Sh수협은행장. (제공=Sh수협은행)

[딜사이트 구예림 기자] Sh수협은행의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 선정이 세 차례 회의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무산됐다. 신학기 현 행장의 임기 만료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 내부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차기 행장 인선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 행추위는 이날 3차 회의를 열고 차기 행장 최종 후보 선정을 논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위원 간 의견이 엇갈리면서 최종 후보 추천에 필요한 동의표를 확보한 후보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수협은행 행추위는 정부 측 추천위원 3명과 수협중앙회 측 추천위원 2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된다. 최종 후보로 추천되려면 4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앞서 지난달 22일 열린 1차 회의와 이달 6일 2차 회의에서는 신학기 현 행장이 3표, 이형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이 2표를 얻으면서 최종 후보 선정이 불발됐다.


행추위는 추후 회의를 열어 후보 선정을 다시 논의할 계획이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신 행장의 임기는 다음달 17일까지로, 만료까지 22일밖에 남지 않았다. 세 차례 회의에서도 최종 후보를 결정하지 못하면서 재공모 가능성도 거론된다. 재공모가 결정되면 모집 공고부터 서류심사, 면접 등 선임 절차를 다시 밟아야 하는 만큼 차기 행장 인선이 상당 기간 지연될 수 있다.

Sh수협은행 차기 행장 선정이 또 무산된 이유가 뭐야?
Sh수협은행 행장후보추천위원회가 세 차례 회의를 열었음에도 최종 후보를 선정하지 못했어요. 26일 열린 3차 회의에서 위원들 사이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최종 후보 추천에 필요한 동의표를 확보한 후보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후보를 뽑는 방식이랑 그동안 회의 결과는 어땠어?
행장후보추천위원회 위원 5명 중 4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최종 후보로 추천될 수 있어요. 위원회는 정부 측 추천위원 3명과 수협중앙회 측 추천위원 2명으로 구성돼요. 지난달 22일 열린 1차 회의와 이달 6일 2차 회의에서는 신학기 현 행장이 3표, 이형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이 2표를 얻으면서 선정이 무산되었어요.
신학기 현 행장의 임기는 언제까지고, 앞으로 일정은 어떻게 돼?
신학기 현 행장의 임기는 다음 달 17일까지이며, 만료까지 22일이 남았어요. 행장후보추천위원회는 추후 회의를 열어 후보 선정을 다시 논의할 계획이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어요.
만약 계속 결론이 안 나면 어떻게 될 수도 있어?
차기 행장 인선이 상당 기간 지연될 가능성이 있어요. 세 차례 회의에서도 후보를 결정하지 못하면서 재공모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어요. 만약 재공모를 결정하게 되면 모집 공고부터 서류심사, 면접 등 선임 절차를 다시 밟아야 하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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