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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3Q 영업익 감소에도 순익은 26% 증가
김광미 기자
2026-10-23 10:44:47
당기순익 153억5500만원, 영업이익 126억6400만원…"리테일과 IB 등 핵심 영업 부문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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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3분기 실적 개요 (그래픽=챗GPT)

[딜사이트 김광미 기자] 현대차증권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 감소에도 당기순이익은 늘리며 선방했다. 거래대금 감소와 채권 금리 변동성 확대 등 비우호적인 시장 환경 속에서도 리테일과 투자은행(IB) 부문에서 선전하며 실적을 뒷받침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차증권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한 153억5500만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영업수익)은 7202억8100만원, 영업이익은 126억6400만원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5.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오히려 10% 감소했다.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746억6900만원이었다. 반면 누적 영업이익은 6% 감소한 640억9600만원이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거래대금 감소 및 채권 금리 변동성 확대 등 비우호적 시장 환경 속에서도 리테일과 투자은행(IB) 부문 등 핵심 영업부문이 선방하며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특히 IB 부문 조직 개편을 통해 비부동산 영역 비중 확대, 인수·주관 등 기업금융 업무를 확장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이익 창출 기반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현대차증권은 이날 자기주식 취득 계획도 공시했다. 오는 12월까지 보통주 40만주를 취득할 예정이며, 취득 규모는 27억4400만원이다. 현대차증권은 "임직원 주식 보상 및 주주가치 제고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도 재공시했다. 현대차증권은 현재 적정 수준의 PER(주가수익비율)이 형성돼 있지만, 경쟁사 대비 ROE(자기자본이익률) 개선 속도가 더뎌 PBR(주가순자산비율) 개선이 정체돼 있다고 평가했다. 부동산금융 위주의 고수익 창출 이후 매년 충당금을 적립하면서 ROE 하락이 장기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공시한 밸류업 계획의 이행 실적도 공개했다. 자기자본이익률 목표를 4%로 설정했으나 실제로는 4.2%를 달성했다. 배당성향 목표치인 30~35%도 웃도는 39.7%를 기록했다. 상환전환우선주(RCPS) 804억원 규모의 매입·소각 및 상환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증권의 올해 3분기 실적은 어때? 영업이익은 줄었다는데 순이익은 늘었다고 해서 궁금해.
현대차증권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한 153억 5500만원을 기록했어요. 매출액은 7202억 8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5.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26억 6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어요.
시장 상황이 안 좋았을 텐데 어떻게 순이익이 늘어날 수 있었던 거야?
거래대금 감소와 채권 금리 변동성 확대 같은 비우호적인 시장 환경 속에서도 리테일과 투자은행(IB) 부문이 선전하며 실적을 뒷받침했어요.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특히 IB 부문 조직 개편을 통해 비부동산 영역 비중 확대, 인수·주관 등 기업금융 업무를 확장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이익 창출 기반을 강화했다"라고 말했어요.
주주들을 위해서 따로 계획하고 있는 게 있어?
현대차증권은 임직원 주식 보상 및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자기주식 취득을 진행할 예정이에요. 오는 12월까지 보통주 40만주를 취득할 계획이며, 취득 규모는 27억 4400만원이에요.
밸류업 계획은 잘 진행되고 있어? ROE나 배당성향 같은 지표는 어때?
현대차증권은 목표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내며 밸류업 계획을 이행하고 있어요. 자기자본이익률(ROE)은 목표인 4%를 웃도는 4.2%를 달성했고, 배당성향도 목표치인 30~35%를 넘긴 39.7%를 기록했어요. 또한 804억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 매입·소각 및 상환도 완료했어요. 다만, 부동산금융 위주의 고수익 창출 이후 매년 충당금을 적립하면서 ROE 하락이 장기화하고 있어 PBR(주가순자산비율) 개선이 정체되어 있다고 평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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