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신지하, 최유라, 김정희 기자] 현대차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에 탑재된 2.5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워즈오토(WardsAuto)가 선정하는 ‘2026 워즈오토 최고 10대 엔진 및 동력 시스템(Wards 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에 최초 적용된 현대차그룹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뛰어난 성능과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올해의 경우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신차에 탑재된 26개 파워트레인을 대상으로 워즈오토 심사위원단이 출력, 토크, NVH 성능, 효율성, 기술력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10개의 엔진 및 동력 시스템을 선정했다. 최고 10대 엔진 및 동력 시스템 중 하나로 선정된 팰리세이드의 2.5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우수한 주행 성능과 탁월한 효율성을 바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에 적용된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두 개의 모터가 내장된 신규 변속기에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조합할 수 있어 차급과 차량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성능과 연비를 제공하며, 다양한 전동화 특화 기술을 적용해 주행 성능과 승차감을 개선하고 한층 향상된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 기아, 판교서 PV5 기반 원격 운전 카셰어링 시범 서비스
기아는 경기도 판교에서 PV5를 활용한 원격 운전 카셰어링 시범 서비스를 개시하고, 연말까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원격 운전은 외부 관제센터에서 4G·5G 무선 통신망을 활용해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은 차량을 원격으로 운행 및 제어하는 기술이다.
이번 판교 원격 운전 카셰어링 시범 서비스는 해당 협약의 성과로, 원격 운전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을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검증하는 국내 첫 사례다. 시범 서비스에는 기아를 비롯해 에스유엠, 모비옵스,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고, 경기도, KT, 유모스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자동차대여사업조합 등이 협력 기관으로 사업을 지원한다.
기아는 PV5 차량 제공과 프로젝트 총괄을 맡고, 에스유엠은 원격 운전 솔루션 개발을, 모비옵스는 서비스 운영을 담당하며 한국도로교통공단은 법규 검토 등을 돕는다. 전용 앱으로 차량을 예약하면 차량은 원격 운전 기술을 통해 운전자 없이 요청한 장소까지 이동한다. 이용자는 차량을 전달받아 직접 운전한 뒤 원하는 장소에 주차하고 반납하면 되며, 이후 원격 운전 담당자가 차량을 차고지로 이동시키는 방식이다.
◆ 현대모비스, 中 상하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확대
현대모비스는 지난 14일 중국 상하이에서 현지 유망 기업과 완성차업체, 투자기관 등을 초청해 로보틱스와 피지컬 AI를 주제로 방향성을 논의하는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MMD)’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그 동안 북미 실리콘밸리에서 MMD를 정기적으로 운영해왔지만, 올해 처음으로 중국에서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모빌리티 데이에는 중국 완성차 관계자들은 물론, 현지 로보틱스 산업을 이끌고 있는 주요 기업들의 C레벨급 인사들과 글로벌 투자기관 책임운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현대모비스는 이러한 성과를 발판 삼아 글로벌 로보틱스 혁신 네트워크 확보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우수 신기술을 보유한 파트너사 발굴과 ▲공동 또는 독자기술 개발을 통한 실증 증명(Proof of Concept) ▲전략적 협력을 통해 최종 사업화를 목표로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략투자와 파트너십 등을 주관하는 국내 조직과 별도로 실리콘밸리 투자거점인 ‘모비스벤처스’ 등을 활용해 글로벌 유력 기업들과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 HL로보틱스, 실외 자율주행 주차 로봇 ‘스탠’ 데뷔
HL홀딩스 완전 자회사 HL로보틱스가 '2026 제32회 강릉 ITS 세계총회(32nd Gangneung ITS World Congress)'에서 세계 최초 실외 자율주행 주차 로봇 '스탠(STAN)'을 선보인다.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스탠의 국내 공식 데뷔 무대, HL로보틱스는 실외 주차 로봇의 자율주행 기술과 디지털 트윈 기반 통합 관제 시스템을 공개하고, 국내 주차·차량 물류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로봇 시연에는 스탠 두 대가 등장, 차량 입·출차는 물론 공항 등과 같은 실제 환경에서의 자율 주차 전체 운용 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소는 강릉 하키센터 주차장, 넓은 실외 공간을 누비며 빠르게 이송·보관하는 스탠의 주차 쇼를 방문자 누구나 확인 가능하다.
◆ 금호타이어,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이벤트존 운영
금호타이어는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모터스 팬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경품을 즐길 수 있는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북현대모터스의 공식 후원사인 금호타이어가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인 ‘매치&드라이브 퀴즈미션’은 금호타이어와 전북현대모터스에 관한 퀴즈를 풀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슛&빙고 미션’은 총 5회의 슈팅 기회가 주어지며, 축구공을 슈팅해 금호타이어 로고 3종을 각각 1개씩 맞춰 빙고를 완성하면 미션에 성공하는 방식이다. ‘킥&컨트롤 미션’에서는 공을 6회 연속 트래핑하면 미션 성공으로 인정된다.
각 미션에 성공한 참가자에게는 경품 가챠 머신에 참여할 수 있는 응모권이 제공된다. 가챠 이벤트를 통해 전북현대모터스 서드 유니폼을 비롯해 텀블러, 스카프, 사인볼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며, 금호타이어 할인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금호타이어의 주요 제품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제품 전시존도 운영한다. 최고급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마제스티X 솔루스’, 전기차 전용 타이어 ‘이노뷔(EnnoV)’, 프리미엄 SUV 타이어 ‘크루젠 GT Pro’ 등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 대동, 국가 'K-GX ' 프로젝트 선정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은 다목적 AI 전기 트랙터 개발 사업이 한국형 녹색대전환 'K-GX(Korea-Green Transformation)' 시그니처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K-GX는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국가 전략으로, 정부는 향후 10년간 재정 200조 원과 기후금융 790조원 이상 등 총 1000조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대동은 ‘신성장동력 K-GX’ 중 농기계 전동화 분야에 참여한다.
대동은 AI 자율주행 기술, 로봇&모빌리티 분야의 전동화 기술, 글로벌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 대동은 2030년 AI 기반 전동·자율 트랙터 상용화 로드맵도 수립했다. 그동안 배터리 교체형 35kW급(약 47마력)소형 전기 트랙터 등 전동화 기술을 연구·개발해 왔으며,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55kW급(약 74마력) 다목적 전기 트랙터 개발에 주력한다.
◆ 한솔제지, 산업부 AI 팩토리 구축 정부지원사업 선정
한솔제지는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연계 제지공정 AI 팩토리 구축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제조 현장의 AI 전환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지 제조공정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하고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산·설비 운영을 최적화하는 자율운영형 AI 팩토리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사업기간은 2029년까지 약 4년으로 정부지원금 85억원을 포함해 총 122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한솔제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각로 스팀 생산 최적화 ▲초지 건조공정 스팀 사용량 절감 ▲설비 이상 및 고장 사전예측 ▲AI 기반 안전관리 ▲대·중소기업 간 제조 데이터 연계가 가능해짐에 따라, 생산성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설비 안정성과 품질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 삼표그룹, 전 계열사 경영진 참여 ‘3분기 임원 안전세션’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은 지난 8일 서울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전 계열사 대표이사와 최고안전책임자(CSO), 주요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3분기 임원 안전세션’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은 현장 근로자가 직접 참여한 안전문화 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주요 성과와 개선사항을 점검하고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외부 안전보건 전문 컨설팅 기관이 참여해 ‘중대재해(SIF) 예방 문화 조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구성원의 안전행동을 이끌어내기 위한 행동관리의 주요 원리와 현장 적용 방안 등을 다뤘다. 삼표그룹은 이번 교육에서 습득한 지식과 실무 역량을 현장 안전관리 개선으로 연결하고, 교육 효과와 현장 적용 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 모델솔루션, 뷰티 디바이스 ODM 확대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하드웨어 혁신을 선도하는 종합솔루션기업 모델솔루션이 그동안 축적해 온 제품 개발·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뷰티 디바이스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사업을 확대한다.
모델솔루션은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제품 디자인과 기구·전자 설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정밀 시제품 제작, 금형·사출과 양산을 연계한 통합 개발·제조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주요 협력 대상은 기존 화장품 제품군을 디바이스 영역으로 확장하려는 중소·중견 뷰티 브랜드와 새로운 제품 아이디어를 보유한 뷰티 스타트업 등이다. 이들 기업은 모델솔루션의 엔지니어링·생산 역량을 활용해 별도의 개발 조직 없이도 디바이스 제품화를 추진할 수 있다. 제품 사양이 확정되지 않은 초기 아이디어 단계라도 기술적 구현 가능성과 개발 방향을 함께 검토할 수 있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양산성을 염두에 두고 설계하는 점도 특징이다. 모델솔루션은 고객사의 개발 진행 상황에 맞춰 제품 콘셉트 검토와 기능 검증, 양산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서비스를 단계별로 제공한다. 이러한 통합 지원 방식은 고객사가 여러 전문 업체를 개별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부담을 덜고, 설계 변경이나 양산 전환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이어뱅크, 세종시 장애인 이동권 보장 차량 기부
타이어뱅크는 14일 세종시 반곡종합복지센터를 찾아 세종시장애인복지관과 세종시 청각․언어장애인지원센터에 차량을 기부하는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순희 타이어뱅크 이사장을 비롯해 김유리 세종시장애인복지관 관장, 김상표 세종시 청각․언어장애인지원센터 센터장, 세종 사랑의열매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차량 지원은 타이어뱅크가 복지 현장에서 차량은 이동 수단 이상의 역할을 담당한다는 것에 공감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장애인 이동권 보장 돌봄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추진한‘사회복지기관 차량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타이어뱅크가 두 기관에 전달한 차량은 복지기관 이용자들의 편리한 이동 외에도 현장 방문 및 더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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