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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서울시에 행정지원 AI 플랫폼 공급
노만영 기자
2026-10-02 11:27:46
지난해 ‘챗봇 2.0’ 이어 2년 연속 참여…문서요약·회의실 예약 등 실행형 AI 구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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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플랫폼 ONE AI 프라이빗 에디션(PE) (사진=더존비즈온)

[딜사이트 노만영 기자] 더존비즈온이 서울시의 ‘행정지원 AI 에이전트 구축’ 사업에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공급한다. 지난해 서울시 ‘챗봇 2.0’ 구축에 이어 2년 연속 관련 사업에 참여하며, 질의응답 중심의 AI를 실제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실행형 에이전트로 확장하는 기술 기반을 제공한다.


더존비즈온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행정지원 AI 에이전트 구축’ 사업 수행사에 생성형 AI 플랫폼 ‘ONE AI 프라이빗 에디션(ONE AI PE·Private Edition)’을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 에이전트 운영을 위한 공통 기반 환경과 업무별 에이전트 구축, AI 인프라 증설, 추가 자동화 대상 발굴 등을 포함한다. 직원이 자연어로 업무를 지시하면 AI가 관련 행정시스템과 연계해 업무를 처리하고 결과를 제공하는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더존비즈온은 지난해에도 ONE AI PE를 기반으로 서울시 생성형 AI 행정 플랫폼 ‘챗봇 2.0’ 구축에 참여했다. 챗봇 2.0은 서울시 내부 행정망의 자체 대규모언어모델(LLM) 환경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270종의 행정 업무매뉴얼을 활용한 검색증강생성(RAG) 체계를 통해 답변과 관련 근거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기존 질의응답 기능에서 나아가 ▲문서 요약 ▲회의실 예약 ▲제안서평가위원 선정 등 3종의 업무 에이전트를 우선 구축한다. 조직도와 예산정보 조회 등 여러 부서가 활용할 수 있는 공통 기능도 마련할 예정이다.

문서 요약 에이전트는 업무관리시스템에 접수되거나 생산된 문서와 첨부파일을 유형별로 분석해 내용을 요약한다. 회의실 예약 에이전트는 대화형 지시를 기반으로 예약·변경·취소를 처리하고 조건에 맞는 대안도 제시한다.


제안서평가위원 선정 에이전트는 후보자에게 순차적으로 문자를 발송해 참석 여부를 확인하고 관련 구성 기준에 따라 필요한 인원을 확보하는 업무를 지원하도록 설계한다.


ONE AI PE는 이들 에이전트를 운영하기 위한 공통 플랫폼 역할을 맡는다.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Model Context Protocol) 기반 연계체계를 통해 AI와 행정시스템을 연결하고 사용자 권한 확인과 실행 이력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또 특정 AI 모델에 종속되지 않는 구조를 적용해 향후 모델을 교체하더라도 기존 행정시스템 연계와 업무별 에이전트 등 구축 자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글(HWP) 문서와 이미지 분석을 위해 사이냅소프트의 문서 구조 분석 솔루션 ‘도큐애널라이저’도 적용한다.


서울시는 이번 시범서비스 운영과 함께 각 부서의 반복 업무를 조사해 추가 자동화 대상을 선정하고 확산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 증설 등 AI 인프라 확충도 병행한다.


더존비즈온은 서울시를 비롯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폐쇄망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플랫폼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경기도 산하 25개 공공기관도 ONE AI 기반 통합 업무환경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ONE AI는 민간에서도 약 7800개 기업이 도입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지난해 내부 행정망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기반을 구축한 데 이어 이번에는 AI가 실제 행정업무 수행을 지원하는 단계로 확장하게 됐다”며 “ONE AI PE의 플랫폼과 기술 지원을 통해 공공기관의 AI 에이전트 도입과 업무 적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존비즈온이 서울시에 어떤 사업을 공급하게 된 거야?
더존비즈온이 서울시의 ‘행정지원 AI 에이전트 구축’ 사업에 생성형 AI 플랫폼인 ‘ONE AI 프라이빗 에디션(ONE AI PE·Private Edition)’을 공급해요. 지난해 서울시 ‘챗봇 2.0’ 구축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관련 사업에 참여하며, 질의응답 중심의 AI를 실제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실행형 에이전트로 확장하는 기술 기반을 제공하게 되었어요.
이번에 도입되는 AI 에이전트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해?
문서 요약, 회의실 예약, 제안서평가위원 선정 등 3종의 업무 에이전트를 우선적으로 구축해요. 문서 요약 에이전트는 업무관리시스템에 접수되거나 생산된 문서와 첨부파일을 유형별로 분석해 내용을 요약해줘요. 회의실 예약 에이전트는 대화형 지시를 기반으로 예약·변경·취소를 처리하고 조건에 맞는 대안을 제시해요. 제안서평가위원 선정 에이전트는 후보자에게 순차적으로 문자를 발송해 참석 여부를 확인하고, 구성 기준에 따라 필요한 인원을 확보하는 업무를 지원하도록 설계되었어요. 이 외에도 조직도와 예산정보 조회 같은 공통 기능도 마련될 예정이에요.
기술적인 특징이나 서울시의 향후 계획은 어떻게 돼?
특정 AI 모델에 종속되지 않는 구조를 적용해, 향후 모델을 교체하더라도 기존의 행정시스템 연계와 업무별 에이전트 등 구축 자산을 활용할 수 있어요. 한글(HWP) 문서와 이미지 분석을 위해 사이냅소프트의 ‘도큐애널라이저’를 적용하며, MCP(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 기반 연계체계를 통해 AI와 행정시스템을 연결해요. 서울시는 이번 시범서비스 운영과 함께 각 부서의 반복 업무를 조사해 추가 자동화 대상을 선정하고 확산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며, 고성능 GPU 서버 증설 등 AI 인프라 확충도 병행할 계획이에요.
더존비즈온의 AI 플랫폼은 다른 곳에서도 사용되고 있어?
네, 더존비즈온의 ONE AI는 민간에서 약 7800개 기업이 도입해 사용하고 있어요. 경기도 산하 25개 공공기관도 ONE AI 기반의 통합 업무환경 구축을 추진 중이에요.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지난해 내부 행정망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기반을 구축한 데 이어 이번에는 AI가 실제 행정업무 수행을 지원하는 단계로 확장하게 됐다”며 “ONE AI PE의 플랫폼과 기술 지원을 통해 공공기관의 AI 에이전트 도입과 업무 적용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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