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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AI 거버넌스 사무국' 출범…국제표준 기반 관리체계 구축
노만영 기자
2026-09-21 14:51:19
ISO/IEC 42001·AI 기본법 대응…5개 본부 체제 가동·통합 플랫폼 'AI HUB'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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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은 21일 ‘AI 거버넌스 사무국'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용구 더존비즈온 공동대표 사장(가운데)과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더존비즈온)

[딜사이트 노만영 기자] 더존비즈온이 인공지능(AI) 개발과 활용 전반을 관리하는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국제표준 ISO/IEC 42001을 기반으로 AI 기획부터 개발·배포·운영까지 전 주기를 관리하고, 관련 정책과 위험 관리 체계를 하나로 통합한다는 계획이다.


더존비즈온은 전사 AI 활용을 총괄하는 ‘AI 거버넌스 사무국’을 신설하고 21일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조직 신설은 지난 7월 시행된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 기본법)에 대응하고 AI 개발·활용 과정의 관리체계를 일원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더존비즈온은 국제표준인 ISO/IEC 42001을 기반으로 관련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르면 다음달 초 인증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AI뿐 아니라 외부 AI를 결합한 제품과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AI 기본법상 인공지능개발사업자와 인공지능이용사업자에 해당하는 만큼 개발과 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관리 책임을 하나의 통제체계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AI 거버넌스 사무국은 AI 기획부터 개발·배포·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의 정책 수립과 승인, 점검을 담당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AI 기술위원회 위원장을 겸하는 지용구 더존비즈온 공동대표가 사무국장을 맡고 정재근 더존비즈온 전무가 AI 거버넌스부문장으로 실무를 총괄한다.

사무국은 ▲AI 거버넌스 운영본부 ▲AX 지원본부 ▲AX 개발본부 ▲AX 감사본부 ▲AX 보안본부 등 5개 본부로 구성됐다.


AI 거버넌스 운영본부는 정책·규정 수립과 AI 인벤토리 관리, 영향평가, 승인 절차를 담당한다. AX 지원본부는 전사 AI 활용 확대와 임직원 교육을 지원하고, AX 개발본부는 제품과 서비스에 적용되는 AI의 기획·개발을 맡는다.


AX 감사본부는 거버넌스 준수 여부를 독립적으로 점검하고, AX 보안본부는 AI 관련 보안 위협과 개인정보 보호 업무를 담당한다. 제1·제2AI연구소와 개발본부, 전략기획실, 법무실 등도 협력 조직으로 참여한다.


더존비즈온은 AI 거버넌스 체계를 시스템으로 관리하기 위한 통합 플랫폼 ‘AI HUB’ 구축에도 착수한다. AI HUB에는 AI 서비스 등록과 인벤토리 관리, 기획부터 운영까지의 라이프사이클 관리, 규정·증적 문서 관리, 경영진 대시보드 등의 기능이 담길 예정이다.


플랫폼은 실무 담당자와 거버넌스 담당자, 경영진을 위한 3개 포털로 구성한다. 더존비즈온은 올해 4분기 AI 인벤토리 구축과 리스크 등급화를 진행하고 내년 1분기 모니터링·감사 체계를 정착시킨 뒤 2분기까지 관리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더존비즈온은 전사적자원관리(ERP) 등 기업 업무 시스템에 AI를 결합하며 인공지능 전환(AX)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거버넌스 체계를 자체 제품과 서비스의 AI 관리뿐 아니라 향후 고객사의 AI 도입·운영 과정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용구 더존비즈온 공동대표는 “AI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게 활용하는 역량은 기업의 중요한 경쟁 요소가 되고 있다”며 “AI 거버넌스 사무국을 중심으로 책임과 절차가 명확한 관리체계를 구축해 고객과 임직원이 AI를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재근 AI 거버넌스부문장은 “개별 조직에서 관리해 온 AI 관련 정책과 위험 요소를 사무국 중심으로 일원화하고 문서와 기록을 기반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며 “AI HUB의 기반 구축을 진행해 정책이 실제 업무 과정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더존비즈온에서 이번에 새로 만든 조직이 뭐야?
더존비즈온이 AI 개발과 활용 전반을 관리하는 전담 조직인 'AI 거버넌스 사무국'을 신설했어요. 국제표준인 ISO/IEC 42001을 기반으로 AI 기획부터 개발, 배포, 운영에 이르는 전 주기를 관리하고, 관련 정책과 위험 관리 체계를 하나로 통합하는 역할을 맡아요.
왜 이런 조직을 만든 거고,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해?
지난 7월 시행된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 기본법)에 대응하고, AI 개발과 활용 과정의 관리체계를 일원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어요. 사무국은 AI 기획부터 운영까지의 정책 수립, 승인, 점검을 담당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요. 조직은 AI 거버넌스 운영본부, AX 지원본부, AX 개발본부, AX 감사본부, AX 보안본부 등 5개 본부로 구성되어 있어요.
앞으로 어떤 계획이 있는지, 시스템은 어떻게 운영되는지 궁금해!
통합 플랫폼인 'AI HUB'를 구축하여 AI 서비스 등록, 인벤토리 관리, 라이프사이클 관리, 경영진 대시보드 등의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에요. 일정으로는 올해 4분기에 AI 인벤토리 구축과 리스크 등급화를 진행하고, 내년 1분기에 모니터링·감사 체계를 정착시킨 뒤 2분기까지 관리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에요. 또한 이르면 다음 달 초에 ISO/IEC 42001 인증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이번 조직 출범에 대해 회사 측의 입장은 어때?
지용구 더존비즈온 공동대표는 “AI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게 활용하는 역량은 기업의 중요한 경쟁 요소가 되고 있다”라며, “AI 거버넌스 사무국을 중심으로 책임과 절차가 명확한 관리체계를 구축해 고객과 임직원이 AI를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어요. 정재근 AI 거버넌스부문장은 “개별 조직에서 관리해 온 AI 관련 정책과 위험 요소를 사무국 중심으로 일원화하고 문서와 기록을 기반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라며, “AI HUB의 기반 구축을 진행해 정책이 실제 업무 과정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고도화하겠다”라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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