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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에너지, 군산 AI 데이터센터 1.27조 선매매 약정
최지혜 기자
2026-10-02 09:00:00
869억원 출자 PEF 통해 참여…2028년 9월 약정 이행 예상
이 기사는 2026-10-01 14:15:38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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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AI 데이터센터 선매매약정 체결. (그래픽=챗GPT)

[딜사이트 최지혜 기자] SGC에너지가 투자한 군산 AI 데이터센터 사업이 1조2700억원 규모의 선매매 약정을 체결했다. 착공 전 투자금 회수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제3자 매각을 통해 수익을 확대할 가능성도 열어뒀다. SGC에너지는 회수 자금을 240MW 규모의 후속 AI 데이터센터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SGC에너지가 출자한 'SGC-KIS PEF 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는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 소재 AI 데이터센터와 관련해 사모펀드와 선매매 약정을 맺었다. SGC에너지는 해당 PEF에 869억원을 출자해 유한책임사원(LP)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거래는 자산 매각이 완료된 상태가 아니라 향후 매매 이행을 약정한 단계다. 약정 이행 시점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약정의 만기가 도래하는 2028년 9월로 예상된다. 데이터센터 운영은 KTC가,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맡는다.


SGC에너지는 착공 전 선매매 약정을 체결해 비수도권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투자자를 안정적으로 유치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약정에 따른 투자금 회수 경로를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의 불확실성을 낮추겠다는 취지다.


추가 수익을 확보할 여지도 남겨뒀다. SGC에너지에 따르면 선매매 약정을 유지하면서도 제3자에게 더 높은 가격으로 매각할 가능성이 열려 있다. 약정을 통해 최소한의 투자 수익을 확보하고 향후 자산가치 상승에 따른 수익 확대 기회도 마련했다는 입장이다.

투자금 회수 이후에는 AI 데이터센터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SGC에너지는 선매매 약정에 따른 회수 자금을 AIDC 2차 사업의 투자 재원으로 활용한다. 후속 사업은 240MW 규모의 '발전소 결합형 AI 데이터센터'로 추진한다.


또 자체 보유 부지와 사업 수행 경험, 자본력을 바탕으로 후속 사업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이번 선매매 약정으로 1차 사업의 회수 기반을 마련한 만큼 2차 사업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GC에너지 관계자는 "착공 전 선매매 약정을 통해 최소한의 투자 수익을 확보하고 제3자 매각을 통한 수익 확대 가능성도 열어뒀다"며 "회수 자금은 240MW 규모의 발전소 결합형 AI 데이터센터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GC에너지가 군산에 짓는 AI 데이터센터랑 관련해서 1조 2700억 원 규모의 선매매 약정을 맺었다는데, 이게 정확히 어떤 내용야?
SGC에너지가 출자한 'SGC-KIS PEF 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가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에 있는 AI 데이터센터에 대해 사모펀드와 1조 2700억 원 규모의 선매매 약정을 체결했어요. SGC에너지는 해당 PEF에 869억 원을 출자해 유한책임사원(LP)으로 참여하고 있어요. 이번 약정은 자산 매각이 완료된 상태가 아니라 향후 매매를 이행하기로 약속한 단계이며, 약정 이행 시점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약정 만기인 2028년 9월로 예상돼요.
이번 군산 AI 데이터센터 사업은 누가 운영하고 시공하는 거야?
데이터센터 운영은 KTC가 맡고,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담당해요.
착공하기도 전에 왜 이런 선매매 약정을 체결한 거야?
투자자를 안정적으로 유치하고 사업 추진의 불확실성을 낮추기 위해서예요. 선매매 약정을 통해 최소한의 투자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경로를 마련했어요. 또한, 약정을 유지하면서도 제3자에게 더 높은 가격으로 매각할 가능성을 열어두어 자산 가치 상승에 따른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요.
이번 사업으로 돈을 벌면 SGC에너지는 그 자금을 어디에 쓸 계획이야?
회수된 자금은 240MW 규모의 후속 AI 데이터센터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에요. SGC에너지는 회수 자금을 '발전소 결합형 AI 데이터센터'로 추진되는 AIDC 2차 사업의 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에요. SGC에너지 관계자는 "착공 전 선매매 약정을 통해 최소한의 투자 수익을 확보하고 제3자 매각을 통한 수익 확대 가능성도 열어뒀다"며 "회수 자금은 240MW 규모의 발전소 결합형 AI 데이터센터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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