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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사상 첫 시총 1조달러 돌파
이채린 기자
2026-09-22 17:34:02
이 기사는 2026-09-22 15:34:02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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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MD 홈페이지

[딜사이트 이채린 기자] 5일 만에 25% 폭등…사상 첫 시총 1조달러 클럽 입성


미국 반도체 기업 AMD의 기업가치가 사상 처음으로 1조달러를 넘어섰습니다. 2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AMD 주가는 장중 10% 넘게 폭등하며 최고 615.52달러까지 치솟았는데요. 최근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타며 이 기간에만 주가가 약 25% 올랐고 올해 연간 상승률은 180%를 넘어서는 기록적인 랠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가 급등은 지난달 실적 발표 이후 주춤했던 투자자들의 불안을 단숨에 씻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당시 AMD는 2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견조한 실적을 냈음에도 눈높이가 한껏 높아진 월가의 기대에 다음 분기 전망치가 미치지 못했다는 이유로 주가 조정을 겪었었죠. 하지만 시장의 우려를 딛고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습니다.


AMD의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끄는 핵심 엔진은 인공지능(AI) 반도체입니다. AMD의 2분기 전체 매출은 115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76억9000만달러 대비 50%나 급증했는데요. 특히 AI 칩 수요가 집중된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1년 전보다 107% 폭증한 67억달러를 기록하며 회사 전체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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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와 격차 여전…2027년 데이터센터 매출 2배 전망


물론 AI 반도체 시장 전체를 놓고 보면 여전히 선두 주자인 엔비디아와의 격차가 큽니다. 엔비디아는 현재 시가총액이 약 5조4000억달러에 달하며 AI 데이터센터용 칩 시장의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죠. 비록 엔비디아의 아성을 단숨에 넘어서기는 어렵겠지만 AMD는 독보적인 2위 도전자로서 탄탄한 입지를 굳히며 1조달러 클럽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최근 테크 업계에서는 데이터센터 증설에 따른 전력·환경 논란과 거대언어모델(LLM)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빅테크 기업들의 AI 인프라 구축 열기는 식을 줄 모르는 분위기예요. 인프라 확장이 지속되면서 고성능 AI 연산을 뒷받침할 반도체 수요 역시 둔화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경영진이 제시한 미래 청사진도 매우 공격적입니다. 리사 수(Lisa Su) AMD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실적 발표회에서 오는 2027년까지 자사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을 지금의 두배로 늘리겠다고 공언했는데요.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 역시 지난주 차세대 칩 판매량을 내년에 두배로 늘릴 것이라고 밝힌 만큼 전 세계 AI 반도체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AMD의 주가는?


21일(현지시간) AMD의 주가는 전일 대비 9.95% 오른 615.52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올해 들어 187.41% 상승했어요.

AMD 시가총액이 드디어 1조 달러를 넘었다는데, 주가는 얼마나 오른 거야?
AMD의 기업가치가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돌파했어요. 2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AMD 주가는 전일 대비 9.95% 오른 615.52달러로 장을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최근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타며 이 기간에만 주가가 약 25% 올랐고, 올해 연간 상승률은 187.41%에 달해요.
AMD 주가가 이렇게까지 오를 수 있었던 이유가 뭐야?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며 성장을 이끌고 있어요. AMD의 2분기 전체 매출은 76억9000만달러→115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0% 급증했어요. 특히 AI 칩 수요가 집중된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1년 전보다 107% 폭증한 67억달러를 기록하며 회사 전체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어요.
엔비디아랑 비교하면 AMD는 어떤 위치에 있어?
AMD는 AI 반도체 시장에서 독보적인 2위 도전자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어요. 현재 시가총액이 약 5조4000억달러에 달하며 AI 데이터센터용 칩 시장의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는 엔비디아와는 격차가 있지만, AMD는 1조달러 클럽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아요.
앞으로 AMD의 계획은 어떻게 돼?
AMD는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을 대폭 늘릴 계획이에요. 리사 수(Lisa Su) AMD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실적 발표회에서 "오는 2027년까지 자사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을 지금의 두배로 늘리겠다"고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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