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4년간 매출·원가 530억원 과대계상…재무책임자 등 검찰통보 [매일경제]
해태제과식품이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등의 방식으로 4년간 530억원 규모의 매출과 매출원가를 과대계상한 사실이 금융당국의 회계감리에서 적발됐다. 외부감사인에게 허위 거래 증빙을 제시하는 등 외부감사를 방해한 사실도 확인돼 당시 재무부서장과 전 감사가 검찰에 통보됐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6일 제16차 회의를 열고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해태제과식품에 대해 과징금과 감사인지정 3년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
인텔리빅스,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상장 절차 돌입 [아시아경제]
인텔리빅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17일 인텔리빅스에 따르면 총 공모주식 수는 250만주이며 희망 공모가 밴드는 7600원~9000원이다. 총 공모 예정 금액은 190억원~225억원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다. 일반청약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장거리 운송은 수소로"…현대차그룹, 전기차 보완 전략 제시[주요언론]
현대자동차그룹이 장거리·고중량 운송과 버스·물류 등 필수 운송 분야에 수소전기차를 활용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전력 수요 증가와 배전망 확충 제약에 대응하려면 배터리전기차와 수소전기차의 역할을 나눠야 한다는 구상이다.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수소를 저장했다가 필요한 시점에 활용하는 에너지 공급 체계도 강조했다.
美 긴축 전환에 한은도 연내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연합뉴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3년 2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한국은행의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도 무게가 실린다. 기조적인 물가 상승에 따른 정책 대응 필요성이 유효한 가운데 한국과 미국의 금리 격차 확대에 따른 환율 상승 압력과 수도권 집값 불안 등도 추가 인상 요인으로 거론된다. 다만, 한은이 이미 7·8월 연속 금리 인상에 나선 만큼 정책 효과를 점검하고 취약계층의 부담을 고려해 속도를 조절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김도영 제13대 제주개발공사 사장 취임…"삼다수 경쟁력 강화 최우선" [주요언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이하 제주개발공사) 제13대 사장으로 김도영 신임 사장이 취임했다. 제주개발공사는 김 사장이 16일 오전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임용장을 수여받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제주 출신으로 오현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LG유플러스와 GS건설 등 민간기업에서 약 27년간 영업·유통, 신사업, 경영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왔다. 김 사장은 취임 후 제주삼다수의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공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영 전반의 혁신에 나설 계획이다.
LH 매입임대 보수·하자 매년 16만건…90일 이상 방치도 389건 [연합뉴스]
보수 요청이 접수된 지 90일이 넘도록 처리되지 않은 사례도 400건에 육박했다.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매입임대주택 시설보수·하자 관리 현황'에 따르면 작년 시설보수·하자 접수 건수는 15만8천796건이었다. 보수 요청이 접수된 지 90일이 넘도록 처리되지 않은 사례도 400건에 육박했다.
건설 사망 사고 923건 중 처분 기록 4건뿐...관리 체계 ‘구멍’[서울경제]
최근 5년간 건설현장에서 923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지만 국토안전관리원 전산망에 행정 처분 결과가 기록된 사고는 4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된 건설사고 10건 중 9건 가까이는 신고 기한을 넘겨 접수됐고, 법정 조사 의무가 있는 발주청은 63명이 숨진 사고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지도 않았다. 사고 신고부터 조사, 처분 기록까지 국가 건설사고 관리체계 전반에 구멍이 뚫려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홈플러스 다시 판다…'단숨에 마트 3위' 누가 품을까 [이데일리]
홈플러스가 국내외 주요 기업에 티저레터를 배포하며 경영권 매각 절차를 재가동한다. 앞서 주요 부동산 매각을 골자로 한 회생계획안이 이달 초 인가된 후 첫 재매각 시도인 만큼, 이번 티저레터 배포가 실제 원매자 확보로 이어질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이르면 이번주 국내외 주요 기업에 티저레터(투자안내서)를 배포할 예정이다.
간판 내리는 디지털 보험사들…네이버·토스 충돌 [세계일보]
국내 유일의 디지털 생명보험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모회사 교보생명 품으로 돌아간다. 오랜 적자에 지난해 캐롯손해보험에 이어 교보라이프플래닛마저 간판을 내리면서 보험업계의 ‘디지털 보험’ 실험은 또다시 좌초 결말을 맞았다. 플랫폼 기반의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홀로 명맥을 유지하게 된 가운데 업계에선 디지털 보험사 시대의 ‘1막’이 종료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이닉스 임단협 매듭… 현금·주식 ‘반반’ [주요언론]
성과급 절반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내용을 담은 SK하이닉스의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수정안이 노조 조합원 투표에서 가결됐다. 첫 잠정합의안이 불과 25표 차이로 부결된 지 약 3주 만이다. 임단협 수정안이 노조의 동의로 가결되면서 올해 SK하이닉스의 임단협도 별도의 쟁의 절차 없이 마무리 수순으로 접어들었다.
잇달아 깨지는 ‘무파업’ 원칙, 포스코 이어 LS전선도 위기…재계 덮친 ‘파업’[조선비즈]
‘무파업’ 원칙을 지켜오던 기업들이 잇달아 파업에 나서면서 재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포스코 노조는 창사 58년 만에 첫 부분 파업에 돌입했고, LS전선도 노동조합 설립 이래 37년 만의 첫 파업 위기에 처했다. 임금과 성과급을 둘러싼 갈등이 전통적인 노사 분규 대상 업종이던 자동차·조선업을 넘어 전력기기, 철강업으로도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17일 전선업계에 따르면 한국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산하 LS전선 노조는 지난 16일 오후 1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경북 구미사업장에서 파업 출정식을 열었다.
中 ‘짝퉁 호주 영양제’ 파동… 콜마비앤에이치·광동제약 수출길 ‘불똥’[조선비즈]
중국을 뒤흔든 가짜 호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유스잇(YouthIt·澳洲优思益)’ 파동의 여파가 한국 제약·식품 업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중국 검역·통관 당국인 해관총서(GACC)가 이 회사와 연관된 글로벌 위탁생산(OEM) 공급망에 대한 단속을 확대하면서 콜마비앤에이치·광동제약 등 국내 주요 건강기능식품 제조사들의 대중국 수출길이 한시적으로 막힌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콜마비엔에이치, 노바렉스, 광동헬스바이오 등 국내 건강기능식품 대표기업 3사가 해관총서의 정밀 심사 대상에 올랐다.
‘돌이킬 수 없는 강 건넜나’ 네이버·토스 싸움…‘사람·데이터’ 누가 먼저 잡느냐 싸움[경향신문]
지난 6월 초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삼소(삼겹살+소주) 회동을 한 서울 마포구 한 고깃집. 회동이 끝날 무렵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신용카드나 스마트폰이 아닌 얼굴로 결제해 주목받았다. 네이버는 자사의 안면 결제 시스템 ‘페이스 사인’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당초 이 고깃집은 토스의 결제 단말기를 썼다. 젠슨 황 CEO 방문 전날 네이버 측의 요청으로 네이버 기기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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