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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영등포점 지켰다…세 차례 유찰 끝 운영권 확보
노연경 기자
2026-09-01 16:40:38
최소 10년 운영권 확보…차별화 MD·재단장 추진
[사진]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외관).jpg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외관(제공=롯데쇼핑)

[딜사이트 노연경 기자] 롯데백화점이 세 차례의 유찰 끝에 영등포역사 운영권을 결국 확보했다. 롯데백화점은 향후 10년 이상 영등포점을 운영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게 됐다.


롯데쇼핑은 국가철도공단이 진행한 영등포역사 사용허가 입찰에서 신규 사용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향후 신규 계약 절차를 거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앞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영등포역사를 사용하는 계약을 맺은 뒤 재계약을 통해 2029년까지 운영권을 연장했다.


그러나 5년 단위 계약으로는 대규모 재단장에 필요한 투자 기간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지난해 6월 기존 사용허가 취소를 신청하고 장기 운영권 확보를 위한 재입찰을 택했다.


이후 공단은 지난 2월 연간 예정 사용료를 287억원으로 제시하고 신규 사용자 모집에 나섰지만 롯데백화점을 비롯해 응찰자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1차 입찰이 유찰됐다.

이후에도 사업자를 찾지 못해 총 세 차례 유찰됐고 예정 사용료는 3차 입찰에서 258억원, 4차 입찰에서는 229억원까지 낮아졌다. 롯데쇼핑은 4차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한 뒤 최종 사용자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롯데백화점은 최소 10년 이상의 영등포점 운영 기간을 확보하게 됐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신규 계약 절차를 거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운영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며 “차별화된 MD 등을 통해 점포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이 영등포역사 운영권을 결국 확보했다는데 사실이야?
네, 롯데쇼핑이 국가철도공사가 진행한 영등포역사 사용허가 입찰에서 최종 사용자로 선정되었어요. 이번 선정으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최소 10년 이상의 운영 기간을 확보하게 되었어요.
왜 기존 계약을 유지하지 않고 다시 입찰을 진행하게 된 거야?
대규모 재단장에 필요한 투자 기간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서예요. 롯데백화점은 기존 계약을 통해 2029년까지 운영권을 연장한 상태였지만, 5년 단위의 계약으로는 투자를 위한 기간 확보가 어렵다고 판단해 지난해 6월 기존 사용허가 취소를 신청하고 장기 운영권을 얻기 위한 재입찰을 택했어요.
입찰 과정에서 사용료는 어떻게 변했고, 결과는 어땠어?
세 차례의 유찰을 거치며 예정 사용료가 단계적으로 낮아졌어요. 지난 2월 287억 원으로 시작한 1차 입찰이 유찰된 이후, 3차 입찰에서는 258억 원, 4차 입찰에서는 229억 원까지 낮아졌어요. 롯데쇼핑은 4차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하여 최종 사용자로 선정되었어요.
앞으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어떻게 운영될 예정이야?
신규 계약 절차를 거쳐 운영을 지속할 계획이에요. 롯데쇼핑 관계자는 “신규 계약 절차를 거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운영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며 “차별화된 MD 등을 통해 점포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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