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안산공장 증설에 555억 투자 결정
점안제 생산능력 133% 확대…“생산 효율·공급체계 강화”
[딜사이트 방태식 기자] 국제약품이 대규모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하고 생산능력 제고에 나선다. 기존 안산공장 내 점안제·내용고형제 생산시설과 제품 보관소를 신축해 원가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국제약품은 안산공장 점안제·내용고형제동 및 제품 보관소 신축에 555억원을 투자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번 투자는 국제약품 안산공장 내에서 진행된다. 점안제·내용고형제동은 연면적 4911㎡(1488평), 제품 보관소는 2673㎡(810평) 규모로 각각 조성된다. 투자기간은 이날부터 2029년 9월30일까지다.
국제약품은 이번 투자를 통해 기존 대비 점안제 생산량을 133% 늘릴 계획이다. 정제와 캡슐제 생산량도 각각 100% 확대한다. 이와 함께 노후 제조시설을 교체해 생산수율을 높이고 수리비용을 절감한다는 구상이다.
총 투자금액에는 건축비와 생산장비 구입비, 품질관리시스템(QMS) 구축비 등이 포함됐다. 연도별로는 올해 49억원, 2027년 400억원, 2028년 106억2000만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투자금액에는 지난해 11월 별도로 공시했던 95억원 규모 신규 시설투자 금액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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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은 공시를 통해 “매출 증가에 따른 생산능력 증대와 원가 개선을 위해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며 “노후화된 제조시설 교체를 통해 생산수율을 향상하고 수리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생산가동시간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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