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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업스테이지 독파모 컨소시엄 합류…‘AI 보안’ 공동 실증
박준우 기자
2026-08-19 09:37:48
거대언어모델·솔라 산업 신증 확대…자율형 보안 서비스 상용화·해외 시장 진출 추진

[딜사이트 박준우 기자] AI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는 '업스테이지'가 주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독파모)' 개발 컨소시엄에서 보안 분야를 담당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업스테이지는 이달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심사에서 독파모 2차 단계평가를 통과해 최종 3차 프로젝트에 진출했다. 이에 연내 예정된 최종 정예팀 선정을 목표로 거대언어모델(LLM) '솔라(Solar)'의 산업 실증을 확대하고, 활용성을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자사의 보안·인증 기술과 화이트해커 컨설팅 및 정보보호 분야의 실무 경험을 업스테이지의 솔라와 결합한다. 이를 통해 보안 전문가의 업무를 자동화하고, AI가 보안 업무를 수행하는 자율형 보안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양사는 독파모 프로젝트를 통해 확보한 기술과 실증 성과를 공공·금융·국방 등 보안 수요가 높은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 현장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향후에는 국산 LLM과 라온시큐어의 AI 보안·인증 기술을 결합한 자율형 보안 서비스의 상용화와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할 방침이다.


김태진 라온시큐어 CTO는 "AI 모델을 국산 기술로 만드는 일과 그 모델을 국산 기술로 지키는 일은 떼어놓을 수 없다"며 "다양한 현장에서 고도화해 온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국가 AI 전환을 뒷받침하고 보안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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