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우찬, 조은비, 이승주, 김태은 기자] 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품질원과 '군수지원함 및 구조함 전자광학관측장비(EO·IR) 탑재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해군이 운용 중인 지원함과 구조함 등 총 4척에 야간 및 악천후 시 육안 물표 확인을 지원하는 관측장비를 장착하는 프로젝트다. 소형무장헬기(LAH)를 통해 신뢰성이 검증된 표적획득지시장비(TADS)의 항공용 소형화·경량화 기술을 교차 적용해 기존 함정의 협소한 설치 공간 문제를 해결했다. 한화시스템은 2년 내 신속한 전력화를 달성하고 감시 영상의 실시간 공유 체계를 구축해 해군의 안전 항해 능력과 작전 지휘 통제 효율성을 크게 높일 계획이다.
◆‘검독수리-B Batch-II’ 1번함 해군 인도
방위사업청은 14일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최전방 북방한계선(NLL)을 수호할 신형 고속정 ‘검독수리-B Batch-II 1번함’ 인도식을 개최했다. 검독수리-B 사업은 노후화된 기존 참수리급 고속정을 대체하는 차기 고속정 사업으로, 이번 1번함은 2022년 사업 착수 이후 건조와 시운전을 거쳐 해군에 인도되었다. 이번 Batch-II 함정은 130mm 유도로켓 및 12.7mm 원격사격통제체계를 전투체계와 통합하고 항재밍 능력을 보강해 전자전 대응 및 전투 운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해당 함정은 전력화 과정을 거쳐 NLL 해역에 실전 배치될 예정이며, 군은 연내 후속함 3척을 추가로 인도해 연안 대비태세를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한화에어로, K9 정밀도 높일 '탄도수정신관' 개발 착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위사업청이 추진하는 1642억원 규모의 '탄도수정신관 체계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탄도수정신관은 155mm 탄약 전면에 장착되어 GPS 기반으로 비행 궤적을 수정해 주는 첨단 부품이다. 해당 기술 적용 시 K9 자주포의 탄착 오차 범위를 약 6분의 1 수준으로 줄여 최소 탄약으로 장거리 정밀 타격이 가능해지며, 기존 탄약의 신관만 교체해 활용할 수 있다. 군은 2032년까지 독자 기술 개발을 완료하여 화포 체계의 전투력을 강화하고 방산 수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HS효성첨단소재, 기부 마라톤 3년 연속 후원
HS효성첨단소재는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한국해비타트의 기부 마라톤 '2026 815런'을 3년 연속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후원금 지원뿐만 아니라 사내 공모로 선정된 임직원들이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마라톤에 직접 참여해 나눔을 실천한다. 815런을 통해 모인 참가비와 기업 후원금 전액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안락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데 전액 사용된다. 이번 보훈 나눔 활동은 6·10만세운동에 참여했던 고(故) 조홍제 선대회장의 애국정신과 그룹의 '산업입국' 경영 철학을 계승하는 취지다.
◆고려아연, 놀이공원 문화체험 봉사활동 실시
고려아연 및 계열사 임직원들은 지난 7일 서울 롯데월드에서 여성한부모 가정과 함께하는 놀이공원 문화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 여가 기회가 부족했던 여성한부모와 자녀 60여 명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임직원 봉사자들은 아이들의 연령대에 맞춰 맞춤형 조를 이루고 놀이기구 동반 탑승과 식사 등을 함께하며 정서적 지지를 전했다. 고려아연은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14년째 의료 지원,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여성한부모의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