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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무, 금융손익 개선에 상반기 흑전…순익 322억
노만영 기자
2026-08-14 11:01:59
순금융손익 491억으로 전환…판관비 절감·차입금의존도 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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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무 2026년 상반기 주요 실적 및 재무지표 (그래픽=광무)

[딜사이트 노만영 기자] 코스닥 상장사 광무가 금융손익 개선과 비용 절감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32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순이익 흑자를 유지한 가운데 차입금의존도도 낮아지며 재무지표가 개선됐다.


광무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32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97억원 개선됐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1억원, 영업손실은 18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순이익 흑자전환에는 판매비와관리비 절감에 따른 영업손실 축소와 금융손익 개선이 영향을 미쳤다.


판관비는 지난해 상반기 31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20억원으로 11억원 감소했다. 영업손실도 같은 기간 22억원에서 18억원으로 줄었다.


특히 금융손익 개선이 상반기 순이익 증가를 이끌었다. 금융수익은 지난해 상반기 131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1182억원으로 1051억원 증가했다.

금융비용을 반영한 순금융손익은 지난해 상반기 327억원 손실에서 올해 상반기 491억원 이익으로 전환됐다. 전년 동기 대비 금융손익 개선 폭은 815억원이다.


이에 따라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은 지난해 상반기 344억원 적자에서 올해 상반기 483억원 흑자로 전환됐다.


재무지표도 개선됐다. 차입금의존도는 지난해 상반기 말 7.09%에서 올해 상반기 말 0.11%로 낮아졌다. 같은 기간 유동비율은 778.79%에서 1258.68%로 479.89%포인트 상승했다.


광무 관계자는 “경영 효율화를 통한 비용 절감과 보유 현금을 활용한 금융 운용 성과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며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당기순이익 흑자를 이어가며 수익성 개선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인 재무 기반을 바탕으로 수익성을 중심으로 사업을 선별적으로 추진해 하반기 실적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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