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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약품, 中서 '세프카펜 세립' 허가…현지 공략 본격화
방태식 기자
2026-08-12 18:32:16
‘중산벨링’과 10년 공급계약 확정…하반기 초도 물량 공급 목표
이기수 영진약품 대표이사(출처=영진약품 홈페이지)

[딜사이트 방태식 기자] 영진약품이 세파계 3세대 항생제 '세프카펜 세립 완제'의 중국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회사는 이번 허가를 계기로 중국 내 10년 장기 공급계약을 본격화하고 현지 항생제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영진약품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세프카펜 세립 완제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허가는 2024년 6월 중국 NMPA에 품목허가를 신청한 지 약 2년 만의 성과다. 통상 2년 안팎이 소요되는 심사 일정에 맞춰 중국 진출의 핵심 관문을 예정대로 통과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영진약품은 허가 취득과 함께 중국 원료의약품 기업 ‘중산벨링’과 총 642억원 규모 완제품 공급계약을 확정했다. 계약 기간은 총 10년으로 영진약품이 국내에서 완제품을 제조·공급하고 중산벨링이 중국 내(마카오·홍콩 제외) 마케팅을 담당하는 구조다. 그 동안 해당 계약은 중국 당국의 품목허가를 전제로 한 조건부 상태였으나 이번 허가 취득으로 공급 개시 시점과 계약 조건이 모두 확정되며 실질적인 수출 단계에 진입했다.


세프카펜 세립은 호흡기·비뇨기 감염 등에 폭넓게 사용되는 경구용 세파계 항생제다. 특히 세립 제형은 복용 편의성이 높아 다양한 연령층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 영진약품은 글로벌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수준의 생산시설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번 중국 진출을 준비해 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영진약품은 이번 허가와 공급계약 확정에 따라 국내 생산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올 하반기 중 초도 물량을 공급한다는 목표다.

이기수 영진약품 대표이사는 "2년여의 준비 끝에 까다로운 중국 규제 관문을 통과해 중국 수출길을 연 데 의미가 크다"며 "안정적인 품질 공급을 바탕으로 세파 항생제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이번 허가를 발판으로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 공략에 힘을 싣겠다"고 강조했다.

영진약품이 중국에서 '세프카펜 세립 완제' 품목허가를 받았다는 게 사실이야?
네, 영진약품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세프카펜 세립 완제'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어요. 이번 허가는 2024년 6월에 품목허가를 신청한 이후 약 2년 만에 얻은 성과예요.
중국 기업이랑 계약도 맺었다던데, 계약 규모나 조건이 어떻게 돼?
중국 원료의약품 기업인 '중산벨링'과 총 642억원 규모의 완제품 공급계약을 확정했어요. 계약 기간은 총 10년이며, 영진약품이 완제품을 제조하고 공급하면 중산벨링이 중국 내(마카오·홍콩 제외) 마케팅을 담당하게 돼요.
이번에 허가받은 제품은 어떤 특징이 있고, 언제부터 공급될 예정이야?
'세프카펜 세립'은 호흡기나 비뇨기 감염 등에 폭넓게 사용되는 경구용 세파계 항생제예요. 복용 편의성이 높은 세립 제형이라는 특징이 있으며, 영진약품은 올 하반기 중 초도 물량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생산 일정을 조율하고 있어요.
영진약품 대표는 이번 허가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혔어?
이기수 영진약품 대표이사는 이번 허가를 통해 중국 수출길을 열게 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했어요. 이기수 영진약품 대표이사는 "2년여의 준비 끝에 까다로운 중국 규제 관문을 통과해 중국 수출길을 연 데 의미가 크다"라며 "안정적인 품질 공급을 바탕으로 세파 항생제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이번 허가를 발판으로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 공략에 힘을 싣겠다"라고 강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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