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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8, 고정비 구조 재편…연간 30억 절감 추진
노만영 기자
2026-08-12 14:15:12
사옥 이전·조직 효율화로 손익분기점 낮춰…국책 R&D 9건 통해 연구개발 재원 확보

[딜사이트 노만영 기자] 피지컬 AI 운영 플랫폼 기업 이에이트(E8)가 고정비 구조 재편에 나선다. 사옥 이전과 조직 운영 효율화를 통해 연간 고정비를 약 30억원 절감하고, 손익분기점을 낮춰 수익성 개선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에이트는 현재 사용 중인 사옥에서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사옥 이전이 완료되면 연간 임차 비용이 기존 대비 약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조직 운영 효율화 효과를 더해 연간 고정비를 기존 대비 약 30억원 절감한다는 목표다.


비용 구조 개선과 함께 연구개발 인력 운영 재원도 확보했다. 이에이트는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이 지원하는 국책 연구개발(R&D) 과제 9건을 수행하고 있다. 참여 연구인력의 인건비 일부를 정부출연금으로 충당하면서 자체 부담 비용을 낮추는 구조다.


이에이트는 정부출연금을 매출이 아닌 연구개발 재원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국책과제 수행이 연구인력 유지와 기술개발에 필요한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옥 이전과 조직 운영 효율화, 국책과제를 통한 연구개발비 부담 완화가 함께 반영되면 손익분기점도 기존보다 낮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이트 관계자는 “현재 예상되는 매출을 달성할 경우 영업이익을 낼 수 있는 구조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외형 확대와 함께 손익 구조 개선을 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1년간 사업 구조와 비용 구조를 함께 점검해 왔으며 사옥 이전은 고정비 효율화 작업의 마지막 단계”라며 “고정비 부담을 낮춘 만큼 손익분기점 도달 시점을 앞당기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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