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KAI 지분 15.89%로 확대…기업결합 신고선 넘어
한화시스템 장내매수로 1.25%p↑…보유목적 '경영권 영향' 유지
[딜사이트 조은비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15.89%로 확대하며 기업결합 신고 기준선을 넘어섰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특별관계자 지분을 포함해 KAI 주식 1549만353주(15.89%)를 보유하게 됐다고 공시했다. 직전 보고서 기준일인 지난달 24일 1427만3300주(14.64%)에서 121만7053주(1.25%포인트) 늘어난 규모다.
이번 지분 확대는 특별관계자인 한화시스템이 특정금전신탁 등을 통해 장내에서 KAI 주식을 사들이면서 이뤄졌다. 보유 주체별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965만2845주, 한화시스템이 485만883주, 미국 법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USA가 98만6625주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지분율이 15%를 넘어서면서 한화의 KAI 지분 매입은 공정거래법상 기업결합 신고 대상 구간에 진입했다. 지분율 15% 이상은 임원 겸임 등이 없더라도 기업결합 신고 요건에 해당한다.
다만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보유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명시하면서도 임원 선임·해임, 합병·분할, 자산 처분 등 자본시장법 시행령 제154조 1항 각 호와 관련한 세부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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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공시에서 "향후 회사의 주주 및 이해관계자들의 이익을 고려해 관계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와 방법에 따라 경영목적에 부합하도록 관련 행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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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KAI 지분을 얼마나 늘린 거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KAI 지분을 15.89%까지 확대했어요.
지난달 24일 기준 14.64%(1427만3300주)→15.89%(1549만353주)로 121만7053주(1.25%p) 늘어난 규모예요.
지분이 늘어난 이유랑 현재 누가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알려줘!
특별관계자인 한화시스템이 특정금전신탁 등을 통해 장내에서 KAI 주식을 사들이면서 지분이 늘어났어요.
현재 보유 주체별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965만2845주, 한화시스템이 485만883주, 미국 법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USA가 98만6625주를 각각 보유하고 있어요.
지분율이 15%를 넘으면 어떤 점이 달라지는 거야?
공정거래법상 기업결합 신고 대상 구간에 진입하게 돼요.
지분율이 15% 이상이면 임원 겸임 등이 없더라도 기업결합 신고 요건에 해당하기 때문이에요.
한화가 KAI 지분을 늘린 목적이랑 앞으로의 계획이 있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분 보유 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명시했어요.
다만 임원 선임·해임, 합병·분할, 자산 처분 등과 관련된 세부 계획은 없다고 밝혔어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향후 회사의 주주 및 이해관계자들의 이익을 고려해 관계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와 방법에 따라 경영목적에 부합하도록 관련 행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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